[서환] 美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5.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미국 경제 지표 부진에 하락 출발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2분 현재 전장 대비 5.90원 내린 1,299.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80원 하락한 1,298.30원에 개장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최종 4.9%로 집계돼 잠정치 5.2%를 밑돌았다.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하향 조정된 점도 달러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커졌고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다만 개장 이후 추가 하락은 제한되고 있다.
결제 수요가 하단을 지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간밤 뉴욕 증시 급등에도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은 주식을 팔기도 하다.
코스피는 0.37%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간밤 달러 약세와 위험선호를 반영해서 하락 출발했다"라면서도 "이날도 결제가 강하다. 하단이 막혀있다"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9엔 내린 142.02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9달러 오른 1.1007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4.6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8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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