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반도체·해운 관련주 강세에 상승
  • 일시 : 2023-12-22 15:07:15
  • [도쿄증시-마감] 반도체·해운 관련주 강세에 상승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2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반도체와 해운 관련주 강세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8.58포인트(0.09%) 상승한 33,169.05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도 전 영업일보다 10.45포인트(0.45%) 오른 2,336.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 지수는 모두 미국 증시 강세의 영향을 받아 상승 출발했다. 닛케이지수는 연중 가장 높은 범위에서 거래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반도체 관련 종목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카와사키 기선(TSE:9107) 등 해운기업이 연일 빅딜을 이어가면서 해운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다만 자동차 등 수출 관련주는 향후 미일금리차가 축소돼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비교적 약세를 나타냈다.

    노무라 자산운용의 선임전략가인 이시구로 히데유키는 "(연준의 금리 인하는) 일본 증시에도 긍정적인 측면이 더 크다"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도 향후 엔화 강세보다 연준의 비둘기파적인 움직임이 투자자들의 위험자산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관측했다.

    이날 발표된 일본의 1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5% 오르며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같은 날 일본은행(BOJ) 위원들은 10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의사록을 통해 "현재의 완화적인 정책을 인내심을 갖고 유지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면서 점진적으로 완화의 정도를 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다만 내년 1월 금리 인상을 시사하는 내용은 없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5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8% 오른 142.348엔에 거래됐다.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5% 상승한 101.850을 나타냈다.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