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물가 둔화에 하락 출발…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지난 뉴욕장에서 미국 디스인플레이션이 재차 확인된 영향이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내린 1,298.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00원 하락한 1,299.00원에 개장했다.
지난 뉴욕장에서 발표된 미국 11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더 둔화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됐고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이날 방향성으로는 아래쪽을 더 열어둔다"라며 "1,290원대 중반까지는 내릴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장 초반 결제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라며 "결제가 한 차례 소화된 이후 하락 시도할 수 있을 듯하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8엔 내린 142.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10달러 오른 1.101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9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1.88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05%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52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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