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7일)
▲제프리스 "산타랠리, 내년 1월 약세장 촉발할 수도"
- 연말연시 주가 상승장인 '산타랠리'의 여파로 내년 1월 증시가 약세를 보일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앤드루 그리네바움 선임 부회장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연말 연휴에 과식하면 속이 불편한 것처럼 12월의 강한 산타랠리는 내년 1월의 주식 상승분을 미리 당겨온 것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산타랠리는 연말 마지막 5거래일과 새해 2거래일간의 주식 상승세를 일컫는 말이다. 지난 22일 시작된 올해 산타랠리에서 2거래일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6% 올랐으며, 간밤 약 2년 만의 사상 최고치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7% 상승했고,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이 기간 보합권이었다. 그리네바움 부회장은 지난 1970년 이후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S&P500지수의 12월 평균 상승률은 1.4%, 이듬해 1월은 1.2%였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만일 12월 주가 상승률이 평균을 대폭 상회할 경우 1월 상승률은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그리네바움 부회장은 산타랠리가 강할수록 1월은 약세장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내년 1월 S&P500지수가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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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시, 올해 마지막 주 상승 출발…긍정적 마무리 예상"
- 미국 주식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가 올해 마지막 거래 주간을 시작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지나 올해 증시가 긍정적인 마무리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벤치마크 지수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은 0.4% 상승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다. 매체는 "이러한 상승세는 한 해의 마지막 다섯 번의 거래일과 다음 해의 첫 두 거래일로 구성된 기간 미국 주식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로 한 해가 끝날 수 있는 신호"라고 전했다. 투자자들은 내년 증시를 대체로 낙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은 경기 침체를 피하면서 인플레이션을 억제했으며, 자금시장 매니저들은 연준이 내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한다. 나벨리에&어쏘시에이츠의 루이스 나벨리에 최고 투자책임자(CIO)는 "12월을 매우 긍정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기대할 것이 많다"고 전했다. 벤치마크 브렌트 원유의 전월 선물은 인도양과 홍해, 아라비아해의 운송 문제를 반영해 배럴당 2.5% 상승한 81.07달러로 상승했다. 미국산 원유와 브렌트유 모두 이달 들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유가 상승에 대한 불안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유가 상승에 따른 에너지섹터의 주가 상승이 전반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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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락…새해 기대 속 등락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가 반락했다. 간밤 보합권에서 등락하던 국채금리는 새해에 대한 기대 속에 미국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특히 2년물 금리가 7bp 가까이 하락했다.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1.32bp 내린 3.8872%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6.91bp 내린 4.2956%, 30년물 금리는 1.58bp 내린 4.0322%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성탄절 연휴 이후 소폭 상승했으나 이날 아시아 시장에서 반락했다. 지난 두 달간 가파른 금리 하락세에 주춤하는 듯했으나 여전히 내년 금리 인하 기대 등이 매수 수요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 간밤 11월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전미경제활동지수는 0.03을 기록하며 플러스로 전환했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다.달러화 가치는 반등하는 모습이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9% 오른 101.542수준에서 등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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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이스라엘 투자 계획에 주가 5%대 급등
- 반도체 기업 인텔(NAS:INTC)이 이스라엘 투자 계획에 주가가 급등했다. 2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인텔 주가는 이날 5.21% 급등한 50.5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주가 상승 폭은 지난 11월 16일 이후 최고치이며, 주가도 2022년 3월 이후 최고치까지 올랐다. 인텔이 이스라엘에 250억달러 규모의 공장을 지을 계획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인텔은 지난 6월 가자지구에서 약 42km 떨어진 이스라엘 남부 키르얏 지역에 공장을 짓기로 이스라엘 측과 합의했다. 완공은 2028년으로 예정돼 있으며, 정부로부터 약 32억달러의 보조금을 받기로 했다. 베잘렐 스모트리히 이스라엘 재무부 장관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인텔의 투자는 중요하고, 상징적"이라며 "이번 투자는 높은 생산성을 가진 고용을 촉발하고, 이스라엘 경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인텔은 현재 이스라엘에서 1만1천700명을 고용하고 있어 IT 기업 중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스라엘 직원 중 3천900명은 제조업을, 7천800명은 개발자 직무를 맡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인텔의 이스라엘 지사는 약 87억달러 수출을 맡고있어 이스라엘 전체 수출의 5.5%를 차지한다. 이는 국내총생산(GDP)의 약 1.7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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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의사록 "1명의 위원, 인내심 갖고 통화완화책 지속 주장"(상보)
- 일본은행(BOJ)은 12월 회의에서 급하게 피벗(통화정책 전환)에 나설 필요가없음을 시사했다. BOJ가 27일 공개한 12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BOJ 회의에서 1명의 위원은 "인내심을 갖고 통화완화책을 지속해야 한다"며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을 종료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가 목표치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BOJ 위원은 YCC 정책 아래에서 임금과 물가움직임을 살펴봐야 한다며 만일 내년 봄 임금 상승률이 예상보다 높더라도 인플레이션이 2%를 대폭 웃돌 가능성은 작다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내년 봄까지 지켜본후 금리 인상에 나서더라도 금리 인상 사이클에서 뒤처지는 것은 아니다"고 평가했다. BOJ 위원들은 YCC 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면서도 당분간 YCC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BOJ는 "현재의 통화정책의 출구 전략을 고려하면 YCC와 마이너스 금리의 긍정적인 효과와 부작용을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마이너스 금리와 YCC 정책을 종료하기 위해서는임금과 물가 간의 선순환 관계가 확인되어야 하며, 지속적으로 물가 목표치 2%를 달성하는 것이 가시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OJ는 일본 경제가 물가와 경제활동에 대한 높은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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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에 보합권 등락
- 27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그간의 가파른 상승세에 따른 숨 고르기 장세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26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02% 하락한 4,824.2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4% 밀린 17,076.75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는 등 그간의 가파른 상승세에 숨 고르기 장세를 보였다. 지난주까지 S&P500지수는 8주 연속 오름세를 봉며 2017년 11월 이후 최장기간 상승세를 보였다. S&P500지수는 간밤 0.42% 상승한 4,774.75로 장을 마쳐 종가기준으로 역대 최고치인 4,796.56을 목전에 두고 있다. 나스닥지수와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간밤 각각 0.54%, 0.43%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내년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 등으로 연말연시 증시 상승세인 산타랠리에 대한기대감이 이어지고 있다.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 참가자들은 내년 연준이 3월 회의에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을 70%로 반영하고 있다. 시장은 추가 힌트를 얻기 위해 이날 발표되는 12월 리치먼드 연은 제조업지수를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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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11월 공업이익 전년비 4.4% 감소…감소 폭 축소(상보)
- 중국 제조업체들의 수익성이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연초 이후 누적 감소 폭이 꾸준히 축소되며 개선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27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11월 공업기업이 실현한 이윤 총액이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10월 7.8% 감소에 비해서 축소된 것이다. 11월 공업이익은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공업이익은 공업 분야 기업들의 수익성 동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통계국은 매출 2천만 위안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매달 이 지표를 산출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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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선점 분주…美 리테일 채권 중개 10배 급증
- 촌각을 다투는 채권시장 기관투자가들에게 2023년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장세였다. 하지만, 투자 주기가 다소 긴 뉴욕채권시장의 리테일 투자자는 고금리를 선점하고자 부지런히 자금 넣기에 바빴다. 개인 채권 거래가 금리정상화 이전과 비교하면 10배나 급증했다. 2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올해 미국 개인 투자자들의 트렌드로 채권 매입이 '대세'였다고 분석했다. 지금도 고금리를 선점하고자 서두르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WSJ은 피델리티의 올해 리테일 채권·CD(양도성예금증서) 일평균 중개 거래량이 지난 2021년 말과 비교하면 약 10배 급증했다며 관련 차트를 소개했다. 꾸준한 금리 상승에 따른 자본손실 우려에도 지난 20년 동안 기록했던 수준을 크게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채권 약세장에 대한 우려까지 완전히 반전하는 모습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이달 설문에서, 채권 자본이익 기대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고 WSJ은 부연했다. 고금리로 채권과 함께 주목받던 투자 분야는 현금성 자산이다. WSJ은 머니마켓펀드(MMF) 잔액이 6조달러 이상으로 확대한 부분을 제시했다. MMF 등 현금들은 최근 다른 투자자산으로 대거 이동해 연말 랠리의 근간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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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경기에도 '독야청청' 인도 주식…지금 들어가도 되나
- 인도 주식시장에서 활황과 투자자 확대라는 선순환 구조가 목격되고 있다. 글로벌 불경기의 여파를 적게 받는 경제 구조에 긍정론이 꾸준하다. 다만, 정부 부채와 양극화라는 리스크를 고려해야 한다는 진단이 제기된다. 26일(현지시간) CNN비즈니스는 주가 상승에 따라 시가총액과 거래량이 늘어나는 인도 주식시장을 조명했다. 인도에는 인도증권거래소(NSE)와 뭄바이증권거래소(BSE)가 있는데, NSE에 상장된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홍콩을 웃돌게 됐다. 인도와 중국·홍콩의 주식시장 방향이 정반대로 가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연합인포맥스 지수현재가(화면번호 7209)에 따르면 인도 증시의 대표 지수인 센섹스 지수는 지난 15일에 사상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 17.5%가 상승했다. 같은 기간 홍콩 항셍 지수는 내리막길을 걸었다. 매체는 전문가들의 인도 증시에 대한 긍정론을 실었다. 글로벌 경제의 '빅2'인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들었다. 골드만삭스는 "인도 경제는 중국의 최종 수요와 경제적 연관성이 가장 적다"며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국가인 인도는 다른 글로벌 경제 위험에도 덜 민감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 기관 및 소매 투자자가 인도에서 점점 더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며 "국내 흐름이 계속 시장을 뒷받침한다면 글로벌 리스크에 따른 하락 위험을 제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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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조용히 입지 넓히는 위안화…무역결제 증가"
- 올해 중국 자산시장은 끔찍한 한 해를 보냈지만 위안화는 국제 결제수단으로 점차 입지를 굳히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글로벌 통화 관점에서 위안화 지위는 여전히 중국 자본통제라는 큰 장애물에 직면해있다. 하지만 무역 거래에서 위안화 결제가 높아지면 향후 서방국가와의 갈등이발생할 때 중국 경제를 어느 정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또 중국 경제 성장세가 예상보다 부진할 때도 위안화를 떠받치는 요인이 될수 있다. 인민은행과 상무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0년 중반 이후 중국의 국경간위안화 상품무역 결제액은 월간 기준으로 두 배 이상 증가해 현재 중국 전체 상품무역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2019년 13%에서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의은행 간 송금망인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에 따르면 지난 10월 위안화 국제 결제 비중은 3.6%를 기록했다. 9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인 3.7%에 가까운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월만해도 비중이 2%에 미치지 못했으나 이후 높아졌다. 위안화 국제결제 비중 확대는 대부분 러시아 효과에 기인한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의 제재 이후 러시아는 중국의 최대 석유 공급국이 됐고, 중국 자동차 업계의 핵심 시장이 됐다. 현재 양국 무역의 대부분이 위안화로 결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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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대기업, 첨단 반도체 공동개발 추진
- 도요타를 비롯한 일본 자동차 대기업이 자율주행 등에 쓰이는 첨단 반도체 공동 연구에 나섰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6일 보도했다. 새로운 조직인 '자동차용 첨단 SoC 기술연구조합(가칭 ASRA)'을 지난 1일자로 나고야시에 설립했으며 야마모토 게이지 도요타 시니어 펠로우가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닛산과 혼다, 마쓰다, 스바루, 도요타 부품업체,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등도 참여할 전망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내년 본격적으로 공동연구를 시작하는 방향으로 최종조율하고있다고 전했다. 각사는 ASRA에 기술자 파견도 검토할 예정이다. 회로선폭이 한 자릿수 나노 수준으로 가늘어진 반도체를 하나의 칩에 집적한 SoC(시스템 온 칩) 연구개발에 공동으로 나설 예정이다. 전기차 선두업체인 미국 테슬라는 자체 SoC를 개발해 이미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 신문은 일본 자동차와 반도체 기업들이 공동 연구를 통해 테슬라에 대항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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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엔 상승 전환…BOJ "물가목표 실현, 충분한 여유갖고 파악"
- 일본은행(BOJ)이 급하게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는 자세를 나타내자 달러-엔 환율이 상승세로 전환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2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0% 오른 142.710엔을 기록했다. 아시아 장초반 달러-엔은 소폭 하락해 142엔 초반에서 움직였으나 일본은행 의사록 요약본이 공개된 이후 반등했다. 환율은 장중 142.843엔까지 올랐다. 일본은행이 이날 공개한 12월 금융정책 결정 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이달 회의에서 임금과 물가의 선순환을 통한 물가 목표 달성 여부를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파악할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한 위원은 "내년 봄 노사협상 동향을 본 후 판단해도 늦지 않다"며 "물가 급등 리스크가 제한돼 있어 '비하인드 더 커브'가 될 상황(뒷북이 될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행 위원들은 수익률곡선제어(YCC) 정책의 효과와 부작용을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면서도 당분간 YCC 정책을 지속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12월 회의 이후 시장에서는 일본은행이 이르면 내년 1월에 마이너스 금리를 폐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하지만 의사록 요약본에서 정책 변경을 서두를 필요가 없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환율이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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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패닉-붐, 보합…"둔화 거쳐 내년 1분기 침체 진입"
- 연합 패닉-붐 지표가 한 달 전과 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 경제 흐름은 내년 둔화를 거쳐 침체로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7일 연합인포맥스 패닉-붐 사이클(화면번호 8283번)에 따르면 세계 경기 활성화 정도를 가늠하는 경기 동행 지수인 연합 패닉-붐 지표는 5점 만점에 3.2를 기록했다. 패닉-붐 지표는 한 달 전, 일주일 전과 비교해 변화가 없어 비교적 안정세를 나타내고 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불황에 가깝다는 의미로 불황 가능성에 최근 큰 변동성이 없다는 의미다. 흐름 자체는 '콜드(COLD)'구간에서 '패닉(PANIC)' 구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경기 선행 지수인 '연합 글로벌 경제 포캐스팅' 지표를 보면 현재의 글로벌 경제 여건은 패닉 구간에서 콜드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1년 내 글로벌 경기 침체가 발생할 가능성을 약 30%로 반영하는 수준이다. 수치는 한 달 전인 11월 말 수준보다 2.2%포인트(P)만큼 하락했으며 이 낙폭은 3개월에 한 번 정도 나타나는 변화 수준이다. 패닉-붐 지표의 하위 지수인 미국 장단기 금리 차이는 올해 내내 패닉 구간을 이어오다 연말까지도 같은 구간에 머물고 있다. 현재 장단기금리는 마이너스(-)1.53%포인트로 1주 전 대비 0.14%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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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영향에 상승 출발
- 27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225 지수는 미국 증시 영향에 상승 출발했다. 오전 9시 32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91.69포인트(1.18%) 상승한 33,697.54에 거래됐다.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17.91포인트(0.77%) 상승한 2,356.77을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개장 초부터 1% 이상 급등하며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크리스마스 휴장을 끝내고 개장한 미국 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하자 일본 증시도 같은 흐름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기업 인텔이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에 250억달러를 투자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인텔의 주가가 5% 이상 올랐고 반도체 관련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가 상승한 영향이 반영됐다. 일본 증시에서도 어드밴테스트(TSE:6857) 등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일보다 0.25% 상승한 142.790엔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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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리 실버트, 그레이스케일 떠난다…"현물 비트코인 ETF 승인은"
- 내년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대표적인 가상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의 배리 실버트가 사임을 발표했다. 26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실버트가 내년 1월 1일부로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보도했다. 실버트는 그레이스케일의 소유주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 설립자다. 또한 DCG의 마크 머피 최고운영책임자(COO) 또한 이사회에서 사임하기로 했다.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의 이사회 자리는 DCG의 다른 임원들이 맡게 되며 마크 쉬프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실버트의 의장직을 이어 받게 됐다. 운영 담당 부사장인 매트 쿰멜이 이사회에합류하고 그레이스케일의 재무 책임자인 에드워드 맥기도 합류할 예정이다. 매체는 이번 이사회 변경이 비트코인 신탁을 현물 ETF로 전환하려는 그레이스케일의 움직임과 관련이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워싱턴DC 연방항소법원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부 결정을 취소하라는 판결을 내린 후 SEC는 법원 판결에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투자자들은 올해 SEC가 그레이스케일과 블랙록 등의 ETF 신청을 승인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을 끌어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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