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亞 통화약세에도 수급처리하며 보합권…0.30원↓
  • 일시 : 2023-12-27 16:45:04
  • [서환-마감] 亞 통화약세에도 수급처리하며 보합권…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294원 부근으로 내렸다.

    위안화와 엔화 등 아시아통화 약세에도 달러-원은 양방향 수급을 처리하며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했다.

    2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0.30원 내린 1,294.2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역외 달러-원 상승 등을 반영해 소폭 상승 출발했다. 개장 후 달러-원은 보합권에서 거래됐다.

    일본은행(BOJ)이 이날 공개한 12월 금융정책 결정회의 의사록 요약본에 따르면 BOJ는 피벗(정책 전환)이 긴급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에 달러-엔은 올랐다.

    역외 달러-위안(CNH)도 중국의 공업기업 실적 등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올해 1∼11월 중국 공업기업 순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4.4% 감소했다. 이는 올 1~10월(7.8% 감소)보다 감소폭이 축소된 수준이다.

    시장은 수요가 여전히 약해 회복세가 더디다고 평가했다.

    시장참가자는 위안화와 엔화가 약세를 보였으나 원화가 이에 크게 반응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오후장에서 달러-원은 1,29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움직였다.

    달러-원은 좁은 레인지에서 수급에 따라 거래됐다. 시장참가자는 수급이 양방향으로 유입했다고 전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달러-원이 수급 등을 처리하며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 한 딜러는 "연말 거래량이 적고 한산한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달러-원이 방향성을 보이기보다는 수급 등을 처리하면서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오늘 역외와 커스터디(수탁) 매수세가 유입했으나 매수강도가 강하지 않았다"며 "역내에선 수급이 양방향으로 나온 가운데 결제가 살짝 더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연말에 방향성 없이 거래되는 모습"이라며 "내일도 달러-원은 조용히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상승을 반영해 전장보다 1.30원 오른 1,295.8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296.10원, 저점은 1,292.0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4.1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294.4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75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0.42% 상승한 2,613.50으로, 코스닥은 1.35% 오른 859.79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2천310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2천529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142.662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11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10436달러, 달러인덱스는 101.460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490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1.01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1.42원, 저점은 180.83원이다. 거래량은 약 373억 위안이다.



    undefined


    ygk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