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美 금리 급락에 141엔 초반 하락
  • 일시 : 2023-12-28 14:36:42
  • [도쿄환시] 美 금리 급락에 141엔 초반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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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8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141엔 초반으로 하락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에 미국 국채금리가 대폭 하락한 영향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2시 29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43% 하락한 141.200엔을 기록했다.

    연준이 이르면 내년 3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다시 힘을 받으면서 간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10bp 가량 급락했다. 이 여파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엔 환율도 하락했다.

    141엔 후반에서 아시아 시장을 출발한 달러-엔은 꾸준히 낙폭을 확대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전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향후 정책 판단의 포인트로 내년 춘투 임금인상 동향과 지금까지의 임금 인상이 끼친 물가 영향을 들었다. 다만 내년 춘투에서 중소기업의 임금인상 결과가 나오지 않더라도 관련 데이터를 토대로 미리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우에다 총재는 새로운 정보가 없는 한 내년 1월에 정책을 바꿀 가능성은 낮다고 시사했지만 출구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이어졌다.

    일부 일본 수입기업이 연말연시 화물 도착에 대비해 달러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었지만 환율 하락을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달러 지수는 0.16% 하락한 100.78을 기록했다. 지수가 100을 하회하면 7월 중순 이후 처음이 될 전망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0.10% 상승한 1.11169달러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45% 하락한 7.1188위안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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