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매그니피센트7' 상승세 이어갈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증시의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대부분 인공지능(AI) 부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NAS:AAPL)과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 메타(NAS:MET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테슬라(NAS:TSLA)를 말한다.
지난 11월 말 이후부터 작년 말까지 '매그니피센트7'은 71%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나머지 종목은 6% 상승하는 데 그쳤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올해에도 '매그니피센트7'이 나머지 종목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본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 애널리시스의 설립자인 캐슬린 브룩스도 "AI는 올해에도 계속해 (미국 증시의) 지배적인 테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룩스 설립자는 "궁극적으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면 '매그니피센트7'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증시를) 이미 지배하고 있으며 이 같은 대형 기술 기업들은 자원과 활동 자금이 많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연준이 금리를 인하하면 시장에서 광범위한 급등세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 강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했다.
코스틴 이코노미스트는 앞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 올해 S&P500 지수 전망치를 5,100으로 상향한 바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사비타 수브라마니안 투자전략가와 도이체방크의 빙키 차다 주식 전략가는 올해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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