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택시장 냉각에 관련 산업 약세 전염"
  • 일시 : 2024-01-02 09:32:48
  • "美 주택시장 냉각에 관련 산업 약세 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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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 주거용 부동산 시장 둔화세가 광범위하게 전염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작년 주택시장 둔화에 부동산 서비스 등 높은 주택 가격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직접 관련된 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주택 개량과 수납(스토리지) 산업과 같은 부문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부동산 중개인이나 주택담보대출 제공자 등이 가장 눈에 띄는 피해를 보았으나 부동산 물권 보험 및 에스크로 기업, 주택 감정사와 평가사들의 사업도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주택시장 둔화에 따라 가구 및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서 ai의 분석 리서치 헤드인 R.J.핫토비는 "주택 구입자가 적다는 것은 곧 소파 및 가정용 스테레오 시스템과 같이 돈이 많이 드는 물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라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티모시 추브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자 하나 재고가 부족해 그러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었다"고 관측했다.

    페이서 파이낸셜의 션 오하라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대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투자가 우수한 환경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기존주택판매가 너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전미 주택 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기존주택판매는 지난 11월 전년 대비 7% 감소했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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