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일)
▲톰 리 "올해 주가 30% 급등 전망…인플레 '바위처럼' 떨어질 것"
- 월가의 대표적 강세론자인 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올해 주가가 30%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톰 리 펀드스트랫 리서치 헤드는 최근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것이고 인플레이션이 마치 바위처럼 떨어질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리 헤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전망하면서 올해 목표주가로 5,200을 제시한 바 있다. 이는 현재 지수 수준에서 9% 추가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하지만 리 헤드는 지난 100년에 걸친 주식과 국채 금리 추세를 주목하며 실제로 S&P500 지수가 그 이상으로 급등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올해 S&P 500지수 상승률에 대해 "두 자릿수는 50% 이상의 확률"이라며 "1900년 이후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3∼4% 사이를 오갈 때 주가는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가능성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몇 주간 연준의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미국 장기 금리는 4% 아래로 내려섰다. 리 헤드에 따르면 미국 국채 금리가 이 범위 내에서 거래된 65%의 기간 동안 S&P 500지수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8배 이상을 기록했으며 20배를 넘은 기간은 50%가 넘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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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올해 美 고용시장, 연착륙에 도움 될 것"
- 미국의 고용주들이 최근 몇 달간 채용 속도를 늦추고 소액의 임금 인상을 발표하면서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고용시장 모멘텀이 약해지고 있다고 예상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일(현지시간) "미국 근로자와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입안자들은 노동시장을 붕괴시키지 않고 냉각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는 가계 소득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줘 경기 침체가 너무 심하지 않은 한 경제를 연착륙으로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웰스파고의 마이클 퍼글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노동시장에 작은 균열이형성되는 것을 볼 수 있다"며 "새해 들어 잠시 멈춰야 할 이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탄탄한 고용과 임금 상승으로 미국 노동시장은 지난해 미국 경제 강세의 핵심이었다. 연준 관계자들은 빠른 임금 인상이 인플레이션을 가속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나 경제학자들은 올해 고용이 상당히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돈을 빌리는 것이 더 비싸지고 일부 경제활동은 둔화했다. 근로자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던 많은 산업에서도 채용이 덜 시급해졌다. 작년 말까지 근로자들은 이직을 많이 줄였으며 고용주는 고용을 줄이면서도 해고를 낮게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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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트코인 강세장 시작되나…1000% 상승 예측도
- 암호화폐 안팎에서의 전문가들은 지난해 엄청난 상승세를 보인 비트코인(BTCUSD)이 올해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새로운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2024년 비트코인 최고치를 6만 달러(7천800만 원)에서 50만 달러까지 다양하게 예측했다. 지난 2021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비트코인은 2022년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작년에는 152% 상승하며 강력한 반등 신호를 보냈다. 2023년 암호화폐는 업계 불확실성을 증폭시킨 중요한두 가지 사건을 해결하면서 앞으로 더 나아갈 기회로 삼았다. 두 가지 사건이란 2022년 거래소 FTX의 파산 이후 창립자인 샘 뱅크먼-프리드가 지난해 7개 범죄 혐의에 대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은 것과 바이낸스의 창립자 창펑 자오도 형사 고발에 대한 유죄를 인정한 것을 말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에서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승인 가능성이라는 두 가지 재료가 새로운 상승세의 시작을 부른다고 믿고 있다. 비트코인 반감기는 4년마다 돌아오는데 비트코인을 채굴해 얻는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말한다. 통상 이전 반감기에 앞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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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하는 반도체 시장…D램 현물가격 넉 달째 반등
- 반도체 시장 선행지표로 통하는 메모리 D램 현물 가격이 4개월째 반등하면서 올해 반도체 시장이 회복할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2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536)와 시장조사업체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주류제품인 DDR4 8G (1Gx8) 2666의 지난달 29일 가격은 1.761달러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1.71달러 수준에서 한 달 동안 약 2.56% 상승한 것으로, 상승 폭은 전월보다 둔화했지만, D램은 지난 9월부터 넉 달 연속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D램 가격은 지난해 초만 해도2.17달러 선에서 거래됐으나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IT 수요 위축으로 하락세를거듭하며 지난해 9월 1.448달러까지 내려앉았었다. 지난해 D램 가격은 최대 33.27%까지 밀렸었지만, 최근 넉 달간 반등하며 낙폭은 지난해 초 대비 18.85% 하락한 수준까지 회복했다. D램 현물 가격은 대리점과 소비자 간 일시적 거래가격을 말하는 것으로, 전체 D램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시장의 즉각적 매매심리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다만, 가격이 가장 저렴한 제품군인 DDR3 4Gb 512Mx8 1600/1866 현물 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1.036달러로, 반등세가 주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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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마켓 브리핑](1월2일)
-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에 랠리를 보여온 지수는 고점 부담에 오름폭을 축소해오다 이날 하락 마감. 그러나 시장 분위기를 망칠 악재가 없는 만큼 올해도 산타 랠리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유지되고 있음. S&P500지수 내 11개 업종 중에서 헬스와 필수소비재를 제외한 9개 업종이 모두 하락. 부동산과 임의소비재, 통신 관련주가 하락을 주도.미국 국채금리는장 초반 매도 우위 흐름이 지배적이었지만, 오후 들어 만기별로 방향이 엇갈리며 혼조세.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 속에 단기물 금리는 하락한 반면 중장기물은 상승으로 마감. 이날 미국 채권시장은 새해 첫날 연휴를 맞아오후 2시에 조기 폐장했음. 달러화 가치는 주요 통화 대비 혼조를 보이며 지난해를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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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맥스 POLL] 유가, 내년 1분기 70달러대 박스권 등락
- 국제유가는 내년 1분기에도 특별한 상승이나 하락 동력 없이 70달러대의 박스권에서 제한적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2일 연합인포맥스 콘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은 내년 1분기에 78.08달러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내년 2분기 전망치 역시 1분기와 같은 78.08달러로 집계됐다. 최근 유가 레벨이 배럴당 70달러 초중반에서 등락한 것을 고려하면 내년 상반기에도 유의미한 상승이나 하락 없이 박스권에서 등락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는 국내외 기관 13곳이 참여했다. 해외 기관은 12월 전망치를, 국내 기관은 지난 15일부터 22일 기간까지의 전망치를 집계했다. 1분기 WTI전망치 중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로, 배럴당 90달러를 제시했다. 반면 가장 낮은 전망치를 제시한 곳은 삼성선물로, 배럴당 70달러를 예상했다. 최근 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OPEC+)'의 감산과 홍해에서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 등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7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내년 중국 경제 둔화 등으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란 예상이 강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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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올해도 매그니피센트 7에 투자해라"
- 골드만삭스 등 월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 7'이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데이비드 코스틴 전략가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2024년에도 대형기술주들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상승률을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골드만삭스는 매그니피센트 7이 인공지능(AI) 열풍에 힘입어 지난해 11월 말까지 71% 급등했다며 올해도 AI 발전에 힘입어 이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매그니피센트 7종목은 애플(NAS:AAPL)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알파벳(NAS:GOOG), 아마존(NAS:AMZN), 엔비디아(NAS:NVDA), 메타 플랫폼스(NAS:META), 테슬라(NAS:TSLA) 등을 말한다. 이중 특히 엔비디아가 240%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보였다. 골드만삭스는 올해 S&P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이라며 지수 전망치를 5,100으로 제시한 바 있다. 미네르바 애널리시스의 캐서린 브룩스 창업자도 "아직은 우리가 AI 표면을 긁는 수준까지 밖에 발전하지 못했지만, 올해도 AI가 증시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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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 고르기 장세 이어지며 강보합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새해에도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4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0.01% 상승한 4,820.50에, E-Mini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05% 오른 17,032.50에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24% 급등하는 등 강한 랠리를 보인 데 따른 숨 고르기 장세가 이어지며 강보합에서 등락했다. 전일 미국 장은 신정으로 휴장했다. 지난해 S&P500지수는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올해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란 기대감에 지난 2004년 이후 최고 상승 폭을 보였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3.7%, 나스닥지수는 43.3% 급등하며 2020년 이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미국 소비지출 둔화와 경기 침체 우려, 지난해보다 부진한 기업 실적 등으로 올해 증시가 지난해보다는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날 공개되는 미국 12월 S&P 글로벌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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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유동성 흘러가겠나…외신서 거듭나온 中 부정론
- 중국 경제는 주요 부동산 개발사들이 생존할 수 있느냐의 문제가 화두다. 이 때문에 당국은 은행 등을 통해 유동성을 지원하는 방안을 계획 중이다. 하지만, 외신에서는 리스크를 떠안을 은행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론이 재차 제기됐다. 31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현재 중국에서 시행·논의 중인 부동산 부문 회복 정책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를 종합해 보도했다. 자금 조달에 있어 정책적 혜택을 주는 '화이트리스트'를 포함한 민간 부동산 개발사들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매체는 이러한 정책이 효과를 거두려면 은행권의 실질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봤다. 하지만, 지금까지 은행은 부동산 개발사에 대출해주길 꺼리고 있고 이는 반복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국제신용평가사 피치는 "중국 은행들이 담보가 부족한 프로젝트, 특히 민간 개발사의 프로젝트에 새로운 신용을 연장할 강력한 인센티브가 부족하다고 본다"며 "당국의 독려에도 은행들은 신규 대출에 대해 선별적인 태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다수 부동산 개발사는 실적을 회복할 만한 모멘텀이 부족한 상황이다. 극심한 미분양에 준공도 하지 못한 프로젝트들이 대기 중이기 때문이다. 실질적인 해결까지최대 6년이 걸릴 수 있다는 예상까지 나온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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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기차 왕좌 바뀔 듯…비야디, 4분기 판매량 호조
- 중국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BYD)(HKS:1211)의 작년 4분기 판매가 호조를 나타냈다. 이로써 테슬라를 제치고 중국 전기차 시장 1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비야디의 지난해 4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52만6천409대로 집계됐다. 전 분기 43만대가량의 판매량에서 대폭 뛰었다. 비야디의 최근 판매량은 분기당 20%대 성장률은 유지 중이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테슬라(NAS:TSLA)의 작년 4분기 판매량을 약 47만6천대 정도로 본다. 이로써 비야디가 테슬라를 앞지르고 중국 전기차 시장의 선두로 치고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작년 3분기에 비야디는 테슬라는 불과 3천456대 차이로 뒤쫓았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이러한 비야디의 판매 호조가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품질과 경제성 측면에서 큰 진전을 이룬 상태라고 진단했다.다만, 매체는 "테슬라의 작년 연간 판매는 180만대 정도로 목표에 근접한 수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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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BA, 9월에 인하 시작…40명 이코노미스트 설문 결과
-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9월에 금리인하를 시작할 것으로 현지 전문가들 사이에서 컨센서스가 형성됐다. 다만, 물가 수치에 따라 인하 시기는 유동적일 것으로 예상됐다. 2일(현지시간) 호주파이내셜리뷰(AFR)가 현지 이코노미스트 40명을 대상으로 RBA 금리인하 시기에 대해 설문한 결과, RBA의 첫 금리인하 예상 시기는 오는 9월로 조사됐다. 매체는 채권시장의 기대보다는 약 3개월 정도 늦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망대로라면 호주는 미국, 유럽, 뉴질랜드 등보다 나중에 통화완화로 동참하게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긴축 사이클을 늦게 시작한 만큼 종료도지연된다는 것이다. RBA 출신의 조나단 컨스 챌린저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과 임금의 적절한 둔화 없이 성장이 약화하는 것만으로는 물가 목표를 향해올바르게 나아간다고 확신하기 충분치 않다"며 "RBA는 2월에 추가 긴축을 해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무디스의 카트리나 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작년 50만명에 달했던 이민자가 노동시장 부족 해소에 도움이 됐지만,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한다"며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이 호조를 유지하면 인하 경로는 의심할 여지 없이 뒤로 밀린다"고 밝혔다. 매체는 설문 응답 기관 중 3곳이 오는 5월 인하를 점쳤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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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터넷 기업, 상당히 저렴하지만 여전히 투자 위험"
- 중국 대형 인터넷 기업들이 어려운 3년을 보냈지만 여전히 투자에는 위험이따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 보도했다. 중국 인터넷 업종은 당국의 규제가 시작된 이후 각종 벌금과 구조조정, 사업 전략 변경 등으로 1조2천억 달러 이상의 시장 가치를 잃었다. 중국 증시의 꽃이었던 알리바바그룹홀딩스(HKS:9988)와 텐센트(HKS:0700), 징동닷컴(ADR)(NAS:JD)의 가치는 고점에서 절반 수준으로 급감했다. 투자자들은 이제 이들 기업보다 더 작고 민첩한 경쟁자들에 주목하며 베팅하고 있다. 작년 12월에도 중국 인터넷 업계에는 충격적인 이슈가 발생했다. 당국이 게임 이용자에 대한 과도한 과금 유도를 제한하는 내용의 온라인 게임 규제 초안을 발표한 것이다. 이 여파로 텐센트와 넷이즈(NAS:NTES) 등 관련 종목의 주가가 크게 출렁였다. WSJ은 중국 거대 기술기업에 대한 중국의 단속이 끝났다고 믿었던 많은 투자자에게 상당한 충격이었다고 전했다. 텐센트게임즈는 이번 규제 초안에도 비즈니스 모델이나 게임 운영을 근본적으로 바꿀 필요가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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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석유 시장 흔들 와일드카드는…"中부터 OPEC+까지"
- 2024년 새해 국제유가가 큰 변동성을 예고하고 있다. 국제유가는 지난해 급등락을 거듭한 후 10% 하락세로 마감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분석가들은 석유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른바 '와일드카드'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가격 통제력 약화부터 중국의 경기 둔화 등을 짚었다. 최근 유가는 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의 감산 연장 등 조치에도 불구하고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 브라질, 가이아나 등 비OPEC 국가들이 계속해서 많은 석유를 생산하면서 공급 부족분을 채우고 있어공급 과잉 상황은 바뀌지 않고 있다. 이에 올해 초까지 감산을 연장하겠다는 OPEC+의 새로운 약속은 무산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점차 OPEC+ 협의체의 협력과 시장 관리 능력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에 열린 OPEC의 마지막 회의에서 감산 합의는 난항을 겪었으며 아프리카 최대 산유국 가운데하나인 앙골라는 OPEC 탈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래피디언 에너지의 헌터 콘파인드석유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주요 리스크는 OPEC의 결속력 또는 잠재적 결속력 부족"이라고 지적했다. OPEC의 사실상 리더인 사우디아라비아 또한 변수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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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두, 조이 中 라이브 스트리밍 인수 계약 4년 만에 취소
- 중국 최대 검색 엔진 바이두(百度)가 조이(JOYY) 산하 라이브 방송 플랫폼 인수 계약을 약 4년 만에 취소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이두는 "12월 말 현재 주식 매입 계약의 종결 조건이 아직 완전히 충족되지 않았다"며 조이의 36억 달러 규모의 인수 계약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조이는 중국 내 동영상 기반 엔터테인먼트 라이브 스트리밍 사업자로 바이두는 지난 2020년 조이 산하 YY 모바일 앱, YY닷컴 웹사이트, PC YY를 인수하는 계약을 발표한 바 있다.바이두는 주식 매입 계약의 종결 조건 중 일부에는 정부 당국의 규제 승인 획득도포함됐다고 설명했다. 바이두는 제출한 서류를 통해 "주식 매입 계약 종료 후 다음 단계에 대해 조이와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나스닥에 상장된 조이는 별도의 성명에서 법률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바이두의 계약 해지 통보에 대응해 모든 옵션을 고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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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매그니피센트7' 상승세 이어갈 것"
- 미국 증시의 대형 기술주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대부분 인공지능(AI) 부상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전망에 '매그니피센트7'이 올해에도 작년과 같은 성과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매그니피센트 7은 애플(NAS:AAPL)과 아마존(NAS:AMZN), 알파벳(NAS:GOOG), 메타(NAS:META), 마이크로소프트(NAS:MSFT), 엔비디아(NAS:NVDA), 테슬라(NAS:TSLA)를 말한다. 지난 11월 말 이후부터 작년 말까지 '매그니피센트7'은 71%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의 나머지 종목은 6% 상승하는 데 그쳤다. 골드만삭스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코스틴은 "올해에도 '매그니피센트7'이 나머지 종목보다 나은 수익률을 보일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본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네르바 애널리시스의 설립자인 캐슬린 브룩스도 "AI는 올해에도 계속해 (미국 증시의)지배적인 테마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브룩스 설립자는 "궁극적으로 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면 '매그니피센트7'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그는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가 (미국 증시를) 이미 지배하고 있으며 이 같은 대형기술 기업들은 자원과 활동 자금이 많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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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맥스 POLL] 1분기 금 저가 매수 기회…긴축 완화·실질금리 하락
- 2일 금융시장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금 가격을 온스당 1,995.45달러로 전망했다. 은과 구리 가격 전망치는 각각 온스당 23.91달러와 톤당 8,374.00달러로 집계됐다. 알루미늄은 1분기에 톤당 약 2,261.11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관측됐고, 니켈 전망치는 톤당 17,787.50달러로 조사됐다. 연합인포맥스 원자재 부문 전망 컨센서스 종합(화면번호 8852)에 따르면, 국내·외 11개 기관의 전문가들은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거래되는 금 가격이 올해 1분기 온스당 평균 1,995.45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말 금 가격은 2,080달러 수준에서 마무리됐다. 올해 2분기와 3분기 전망치는 각각 2,014.55달러와 2,044.55달러로 제시됐다. NH 투자증권의 황병진 연구원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중심으로 글로벌 중앙은행들이 긴축을 종료하면서 명목금리가 반락해 장기 안전자산 매수세가 예상된다"며 "경기 연착륙 전망에도 기준금리 인하가 나타나 실질금리 하락에 따른 단기 인플레이션 헤지 수요도 자극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까지 명목금리가 가파르게 하락해 일시적인 되돌림 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단기적으로 불가피한 가격 조정은 결국 장기 금 투자 비중 확대를 위한 저가 매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관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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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주택시장 냉각에 관련 산업 약세 전염"
- 미국 주거용 부동산 시장 둔화세가 광범위하게 전염되고 있다고 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NYT는 작년 주택시장 둔화에 부동산 서비스 등 높은 주택 가격과 주택담보대출 금리와 직접 관련된 부문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제는 주택 개량과 수납(스토리지) 산업과 같은 부문에도 영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부동산 중개인이나 주택담보대출 제공자 등이 가장 눈에 띄는 피해를 보았으나 부동산 물권 보험 및 에스크로 기업, 주택 감정사와 평가사들의 사업도 줄어들고 있다고 덧붙였다. 작년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주택시장 둔화에 따라 가구 및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 역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플레이서 ai의 분석 리서치 헤드인 R.J.핫토비는 "주택 구입자가 적다는 것은곧 소파 및 가정용 스테레오 시스템과 같이 돈이 많이 드는 물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지라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티모시 추브는 "(미국의) 밀레니얼 세대는 더 큰 집으로 이사하고자 하나 재고가 부족해 그러지 못했다"며 "이에 따라 내구재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었다"고 관측했다. 페이서 파이낸셜의 션 오하라 상장지수펀드(ETF) 부문 대표는 "전반적으로 부동산 투자가 우수한 환경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며 "기존주택판매가 너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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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는 美 사모펀드 거래 활동 개선될 것"
- 작년 부진했던 미국 사모펀드의 거래 활동이 올해에는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시장에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들은 사모펀드의 거래 활동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블랙스톤(NYC:BX)과 퍼미라를 포함한 사모펀드 운용사 그룹은 최근 이베이의 지원을 받는 오슬로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온라인 기밀 산업에 대해 약 130억달러 규모 입찰을 시작했다.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NYS:KKR)는 헬스케어 기술기업인 코티비티의 지분 약 110억달러어치를 매입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며 전자서명 기업인 도큐사인(NAS:DOCU)은 최근 기업 담보 차입 매수건 중 가장 큰 규모의 매각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골드만삭스의 인수합병 글로벌 헤드인데이비드 카모도 작년 사모펀드의 거래 활동 부진에 대해 "(거래가) 이 정도로 둔화한 것으로 기억되는 마지막 때는 2009년이었다"며 "이 같은 둔화세가 더 이어질수는 없다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작년 사모펀드의 핵심인 인수 사업에서 거래 건수는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작년 사모펀드의 인수, 판매 등 거래 활동 규모는 전년 대비 약 40% 감소한 8천460억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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