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FOMC 의사록,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흔들 듯"
  • 일시 : 2024-01-03 04:46:11
  • "12월 FOMC 의사록, 연준 금리 인하 기대 흔들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이번 주에 발표되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올해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흔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2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오는 연준은 오는 3일 오후 2시에 FOMC 의사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준은 지난 12월 회의에서 올해 25bp씩 3회가량의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그러나 금리 선물시장은 6회~7회가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고 있다.

    이 때문에 FOMC 의사록이 나오면 이 같은 기대가 조정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티펠, 니콜라스앤코의 로렌 헨더슨 이코노미스트는 "올해 연준 당국자들이 3번의 금리 인하를 예상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라며 "만약 우리가 연준 당국자들로부터 비둘기파적인 기조를 더 듣게 되고, 그들이 인플레이션의 현 수준과 이것이 고점에서 하락하고 있는 것에 만족한다면 올해 최소 3회의 금리 인하와 혹은 그보다 더 많은 금리 인하 기대를 강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연준 당국자들이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듣게 된다면 금리 인하의 임박 가능성이 일부 제거될 수 있으며, 시장은 올해 금리 인하 횟수에 대한 기대를 축소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전 연준 이사 겸 워싱턴 통화정책분석 연구소의 래리 메이어는 12월 FOMC 이후 시장은 "올해 중반 5회 인하에서 3월 시작하는 최소 7회 인하로 금리 인하 횟수를 확대하며 추가적인 금리 인하 기대를 높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중반부터 시작하는 금리 인하가 합리적으로 들리지만, 금리 인하가 더 일찍, 더 많이 일어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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