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연준 금리 인하 기대·위험 선호에 하락…4.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 부근으로 하락 출발했다.
미국 1년 기대 인플레이션 하락으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고 위험선호 심리가 고조된 영향을 받았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4.20원 내린 1,311.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00원 하락한 1,312.00원에 개장했다.
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이어지며 달러-원이 하락 출발했다.
간밤 발표된 미국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이 3%로 202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국제유가도 급락하며 금리 인하 기대를 지지했다.
나스닥지수가 2% 이상 급등하고 코스피 지수도 상승하는 등 위험 선호 심리가 고조된 점도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코스피는 0.73% 상승 출발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미국 기대 인플레 둔화 등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살아났다"라며 "연초 조정 분위기가 끝났다. 달러-원도 상단을 확인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11월 경상수지는 40억6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반도체 수출 회복으로 7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5엔 내린 144.00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3달러 오른 1.0955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0.7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3.1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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