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국내 증시 부진에 낙폭 축소…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낙폭을 줄이고 있다.
국내 증시가 하락 전환하는 등 위험선호 심리가 다소 위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9분 현재 전장 대비 2.90원 내린 1,313.1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4.00원 하락한 1,312.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와 유가 급락 등을 반영했다.
다만 달러-원은 오후 들어 낙폭을 줄이고 있다.
오전 중 1308.80원까지 내렸으나 개장가보다 높은 1,313원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삼성전자 4분기 실적이 예상에 못 미치고 국내 증시가 부진하면서 달러-원도 낙폭을 줄이는 듯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1% 넘게 상승 출발했던 코스피는 하락 전환했다.
달러 인덱스도 102.1선에서 102.2선으로 올랐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95엔 내린 143.6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내린 1.095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3.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2.8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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