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강세에 상승…닛케이 34년 최고치
  • 일시 : 2024-01-09 15:29:59
  • [도쿄증시-마감] 美 증시 강세에 상승…닛케이 34년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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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9일 도쿄증시는 간밤 미국 증시 강세에 동조해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85.76포인트(1.16%) 오른 33,763.1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전일 대비 1.84% 높은 33,990.28을 기록하며 약 34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9.55포인트(0.82%) 상승한 2,413.09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간밤 미국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모두상승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업체 엔비디아(NAS:NVDA)가 6.4% 급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일본 증시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오는 11일과 12일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상승 폭은 제한됐다.

    미즈호 증권의 시장 전략가인 나카무라 가쓰히코는 "주식 거래량과 주가 상승은 상관관계가 있다"며 "향후 닛케이 지수가 (심리적 저항선인) 34,000선을 넘길 수 있을지 여부는 일일 거래량이 평균 4조엔 규모를 달성할 수 있을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일본증시에서 업종별로는 기계, IT 서비스,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고 에너지, 은행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3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과 보합 수준인 102.259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2% 하락한 143.982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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