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145엔 회복 후 숨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달러-엔 환율이 145엔을 회복한 후 숨을 고르는 모습을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45분 달러-엔 환율은 뉴욕 대비 0.26% 하락한 145.420엔을 기록했다.
미국에서 조기 금리 인하 관측이 후퇴한 가운데 미일 금리차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졌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여전히 물가 안정 목표와 거리가 멀다고 언급해 간밤 달러-엔 환율은 146엔 근처까지 상승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물가) 목표를 완전히 달성하려면 한동안 제약적 정책 기조를 유지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2%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는 확신이 있을 때 정책 제약의 정도를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최근 며칠간 급격히 레벨을 높인 데 따른 부담으로 달러-엔 환율은 도쿄시간대에 하락세를 나타냈다. 11일(현지시간) 공표되는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확인하고 싶다는 경계심리도 엿보였다.
160엔에 바짝 다가섰던 유로-엔 환율도 오름세가 주춤해졌다.
이사벨 슈나벨 유럽중앙은행(ECB) 이사가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고 언급해 유로-엔이 상승 압력을 받았으나 역시 단기 급등 부담에 따른 포지션 조정이 이어졌다. 환율은 현재 0.14% 하락한 159.64엔을 기록 중이다.
달러 지수는 102.232로 0.17% 하락했고, 유로-달러 환율은 1.09780달러로 0.12% 상승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24% 하락한 7.1665위안을 나타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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