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주요 대형은행, 경제 연착륙 예상…이번 주 실적 발표 주목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미국의 주요 대형은행이 경제 연착륙을 예상하고 있다고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JP모건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지난 12일 실적 발표에서 미국 경제가 회복력이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연착륙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역시 미국 경제 연착륙을 예상했으며 웰스파고는 미국 소비 지출이 여전히 강하다고 진단했다. 씨티그룹은 지난해 4분기 실적 부진에도 사업의 근본적인 성장세는 매우 강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마켓워치는 이 주 여러 금융 기업의 실적 발표 일정이 있어 소비, 시장, 사업에 대한 대형 은행의 낙관론이 여타 기업 상황에도 일치하는지를 확인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대형 은행 중에는 이번 주 골드만삭스(NYS:GS)와 모간스탠리(NYS:MS)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이 밖에 디스커버 파이낸셜 서비시스(NYS:DFS), PNC 파이낸셜 서비시스(NYS:PNC), 인터랙티브 브로커스 그룹(NAS:IBKR), 찰스 슈왑(NYS:SCHW) 등의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다.
에드워드 존스의 제임스 샤나한 애널리스트는 "앞서 4분기 실적을 발표한 JP모건과 BofA의 직불 및 신용 카드 지출 데이터에 따르면 소비가 계속되고는 있으나 소비 증가율과 규모가 분명히 둔화했다"고 진단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올해 은행들이 더 많은 기술을 수용해야 한다는 압박 속에서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들은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 경로에 취하는 명확한 입장을 기다리며 시장이 고르지 못한 방향성을 나타낼 수 있으며 해외 분쟁과 미국 대통령 선거로 인한 혼란의 여파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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