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정학적 불안에 주목하며 상승…5.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지정학적 불안에 주목하며 1,320원 중반대로 올랐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1분 현재 전장대비 5.50원 오른 1,325.70원에 거래됐다.
달러-원은 전장대비 0.80원 오른 1,321.00원에 개장했다.
전날 미국 금융시장이 마틴 루터킹의 날은 맞아 휴장한 가운데 달러화 가치는 소폭 올랐다.
시장을 움직일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지정학적 이슈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중동을 둘러싼 긴장은 한층 고조됐다.
지난밤 이란의 군사조직인 혁명수비대는 이라크 내 이스라엘의 첩보 기반시설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이번 공습은 최근 자국 내 폭탄테러에 대한 보복이자 미국의 예만 반군 후티에 대한 폭격에 대한 항의로 관측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전일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남북대화와 협상, 협력을 위해 존재하던 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와 민족경제협력국, 금강산국제관광국을 폐지한다고 보도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전일 미국 금융시장이 휴장이었다보니 특별한 재료로 움직이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지정학적 불안에 매수 수요가 나오고 있고 환율이 오르기는 했으나 의미있게 큰 등락은 예상되지 않는다. 1,320~1,330원 범위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81엔 상승한 145.711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4달러 내린 1.0939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9.70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4.50원에 거래됐다.
코스피는 0.41%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20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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