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차익실현에 7거래일만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16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차익 실현 매도세 유입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82.61포인트(0.79%) 내린 35,619.18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7거래일만에 하락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0.62포인트(0.82%) 하락한 2,503.98에 거래를 마쳤다.
두 지수는 모두 장중 하락 폭을 확대했다.
이날 일본 증시에서는 전일 닛케이 지수가 36,000선을 돌파한 영향으로 차익 실현 매도세가 우세했다.
다이와 증권의 스즈키 마사히로 애널리스트는 "전날까지 6영업일 간 닛케이지수가 2,600가량 상승했고 도쿄증시 프라임 시장의 25일 이동평균 기준 회전율이 129.08%로 과열을 경계하는 기준인 120%를 웃돌고 있어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기 쉬운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일본 증시의 조정이 일단락된 것으로 보이며 이번 주 닛케이 지수는 35,000대에서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에너지, 전력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35% 상승한 102.936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26% 오른 146.166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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