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T, KMB에서도 시중은행들과 달러-원 거래(종합)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1호·2호 해외외국환업무취급기관(RFI) 인가를 받았던 스테이트스트리트은행(SSBT) 홍콩·런던 지점이 한국자금중개(KMB)에서도 달러-원 현물환 거래를 성사했다.
외환시장에 따르면 SSBT 홍콩 지점은 16일 오전 KMB를 통해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과 달러-원 현물환 거래를 체결했다.
오후에는 SSBT 런던 지점이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달러-원 현물환을 거래했다.
SSBT 홍콩·런던 지점은 1호·2호로 RFI 인가를 받아 이달 2일 달러-원 현물환 거래를 최초 개시한 바 있다. 당시 서울외국환중개에서 전자거래플랫폼(API)을 통해 하나은행과 거래했다.
이날은 KMB에서 여러 시중은행과 달러-원 거래를 체결했다.
거래는 API로 이루어졌다.
일각에서는 RFI가 거래량이 많고 유동성이 좋은 SMB에서 거래를 집중할 것이란 우려도 있었다. 거래 시스템 구축에 상당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SSBT 홍콩·런던 지점은 SMB와 KMB 양대 중개사에 모두 전자거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이 같은 우려를 덜어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헨리 퀙(Henry Quek) SSBT 아시아태평양 글로벌 시장 총괄은 "한국은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 외환시장 역량을 확대하게 돼 기쁘다"라며 "고객이 역내·외에서 모두 한국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외국환중개사 중 최초로 RFI의 현물환·스와프 거래를 중개했다"라며 "시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투자를 지속해 외환시장 선진화 과정에서 선도 중개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콩상하이은행(HSBC) 싱가포르 지점은 지난 12일 RFI 중 최초로 하나은행과 달러-원 외환(FX) 스와프 거래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KMB가 거래를 중개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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