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수급에 연동하며 혼조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장중 수급에 따라 움직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16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24.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내린 -13.1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6.80원이었다.
1개월물은 0.10원 오른 -2.4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5원이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이날 현물환 시장이 큰 폭으로 오른 것과 달리 조용한 분위기를 나타냈다.
기간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6개월물과 1년물은 하락했고, 3개월물은 보합세를 보였다. 1개월물은 소폭 올랐다. 다만 등락 폭은 매우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딜러는 "전일 미국 장이 휴장으로 크게 이슈가 없었고, 장중 수급에 따라 움직였다"면서 "현물환이 오전부터 오르면서 FX스와프도 장기쪽이 빠졌지만, 오후들어 빠진 부분을 되돌리면서 보합권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물 움직인 것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이라고 평가했다.
1개월물이 소폭 오른 것에 대해서는 이날 역외 매수가 많이 나오면서 차액결제선물환(NDF) 매수에 따라 상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딜러는 지적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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