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지난해 12월 CPI 전년비 3.4%로 반등
  • 일시 : 2024-01-17 00:50:55
  • 캐나다 지난해 12월 CPI 전년비 3.4%로 반등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캐나다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 폭이 반등했다.

    16일(현지시간) 캐나다통계청에 따르면 캐나다의 12월 CPI는 전년동월대비 3.4% 상승했다.

    이는 직전월인 11월 3.1% 상승보다 상승 폭이 확대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 예상치인 3.4%에는 부합했다.

    CPI가 반등한 것은 유가에 대한 기저효과 영향이 컸다.

    월간 기준 휘발유 가격이 4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전년대비 상승 폭이 1.4%로, 지난해 11월에 전년대비 7.7% 하락한 것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모기지 금리 비용이 28.6% 오르고, 임대료는 전년동월대비로는 7.7% 올랐다.

    12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3% 하락했다. 지난해 11월 0.1% 상승한 것보다 낮아졌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4% 올랐다. 이는 직전월 3.5% 상승보다 약간 누그러졌다.

    휘발유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대비 3.5% 상승했다. 이는 11월 3.6% 상승보다 상승 폭이 완화됐다.

    캐나다통계청은 지난 12월에 임대료가 계속 상승했고, 항공 요금도 한 달 전보다 급등했다고 분석했다.

    항공 요금은 12월에 전월대비 31.1% 급등했다. 임대료는 전월대비 0.7% 올랐다.

    2023년 전체 CPI는 연평균 3.9% 상승했다.

    이는 2022년에 6.8% 올라 4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후 낮아진 수준이다.

    하지만 2021년 평균 상승률 3.4%를 웃돌며, 2022년을 제외하면 1991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률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설명했다.

    CIBC 캐피털 마켓츠의 캐서린 저지 이코노미스트는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몇 달 동안 캐나다 중앙은행의 목표 범위로 내려가지 않겠지만 여전히 6월 금리인하를 보고 있으며, 근원 CPI에서 특히 주거 비용의 진전이 있을지가 핵심"이라고 말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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