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4-01-17 08:50:38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7일 달러-원 환율이 1,340원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미국채 금리가 다시 오르고, 글로벌 달러가 강세를 재개함에 따라 원화도 달러 강세 흐름을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이들은 말했다.

    아울러 박스권 상단으로 인식됐던 1,320원이 깨지면서 상방이 크게 열려있는 상태라고 평가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전일 네고가 우위를 나타냈고, 이날도 환율이 레벨을 높이면서 네고 물량이 얼마나 출회되느냐에 따라 환율 상단이 결정될 것으로 딜러들은 예상했다.

    다만 연초부터 달러-원 환율이 크게 오름에 따라 단기 고점 인식에 이날 1,340원을 돌파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6.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4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1.80원) 대비 6.6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30~1,345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NDF에서 급등했다 보니 대기 네고물량이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 전일에도 많이 출회됐지만 적극적으로 매도대응하는 모습이 나오고 있다. 투자심리가 좋지 않고 글로벌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어 1,340원 상향 돌파 시도할 것으로 보이지만, 네고 등에 막혀서 1,340원 공방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334.00~1,343.00원



    ◇ B은행 딜러

    간밤 월러 이사 발언으로 글로벌 달러가 강세로 갔고, 이런 부분이 아시아 장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1,320원 레벨에서는 환율이 어느 정도 지지를 받았지만, 1,320원 돌파하면서 (단기적으로) 1,350원대까지 큰 저항선 없이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예상 레인지 : 1,335.00~1,345.00원



    ◇ C은행 딜러

    미국 국채 금리 되돌림에다 중동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는 여기에 대북 리스크도 같이 맞물리면서 증시가 약한 모습을 보였다. 기술적으로 봤을 때 중요한 레벨을 뚫고 올라와서 상방을 잡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그럼에도 단기적으로 고점 인식에다 너무 급등했다는 측면이 있어서 1,340원을 뚫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전일에도 네고가 우위였고, 오늘 더 강하게 나올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 1,330.00~1,340.00원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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