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글로벌 强달러에 1,340원대 진입…8.70원↑(상보)
  • 일시 : 2024-01-17 09:28:04
  • [서환] 글로벌 强달러에 1,340원대 진입…8.70원↑(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 초반 1,340원대로 올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며 달러가 강세를 나타낸 영향이다.

    1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3분 현재 전장 대비 8.70원 오른 1,340.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 대비 6.20원 상승한 1,33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유럽중앙은행(ECB) 위원들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금리 인하 논의가 이르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준 이사도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인하 기대가 후퇴했다.

    여기에 홍해 지정학적 리스크도 더해지며 달러 인덱스는 103.3선으로 올라섰다.

    위험투자 심리도 부진하다.

    코스피는 0.97%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글로벌 달러 강세 모멘텀이 강하다. 아시아 통화 전반이 약세"라며 "네고가 많이 나오더라도 달러-원 방향은 위로 본다"라고 말했다.

    그는 "1,345원까지는 열어두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87엔 오른 147.4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6달러 오른 1.087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9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67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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