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혼조…초단기는 매수 우위·장기는 위험회피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단기와 장기물의 등락이 엇갈리는 흐름을 보였다. 단기물에서는 매수가 우세했으나 장기물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위험회피에 따라 매도가 우위를 나타냈다.
1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60원 하락한 -25.1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20원 내린 -13.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장대비 0.05원 밀린 -6.85원이었다.
1개월물은 0.10원 오른 -2.3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7원이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7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단기는 강세를, 장기는 약세를 보이며 전일과 비스한 흐름을 이어갔다.
은행의 한 스와프딜러는 "환율이 계속 오르면서 역외 달러 바이사이드 매수 수요가 계속 나오고 있어 초단기나 한 달까지는 비드가 받쳐주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에서 발발한 리스크를 중심으로 지정학적 리스크 커지면서 수급과 위험회피로 1년 쪽은 과도하게 눌린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 딜러는 달러 유동성 문제가 없기 때문에 위험 회피가 안정화되면서 반등 시도가 나올 수 있겠지만 지금은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어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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