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2일 달러-원 환율이 1,320원대로 하향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진정됐고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진했다는 이유에서다.
위험 선호 분위기에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이 대거 유입된다면 달러-원 하락세가 이어질 수 있다. 간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4% 상승했다.
장중에는 중국인민은행의 대출우대금리(LPR)가 공표될 예정이다. 그러나 지난주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금리가 동결돼 LPR이 인하될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 19일 밤 1,331.70원(MID)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2.2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9.00원) 대비 5.05원 내린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8~1,337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뉴욕장에서 위험선호 심리가 고조됐다. 위험통화인 원화도 강세 폭이 커질 수 있다. 특히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주식이 많이 오른 것을 보면 국내 증시도 호조일 것으로 예상돼 달러-원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 1,328.00~1,336.00원
◇ B은행 딜러
뉴욕 증시도 좋았고 글로벌 달러도 강세 흐름을 되돌리고 있다. 아시아장에서도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 1,320원대 진입을 시도할 수 같다. 다만 엔화나 위안화가 강하지 못하다보니 낙폭에는 제동이 걸릴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8.00~1,337.00원
◇ C증권사 딜러
지난주 오름폭이 가팔랐기에 이번 주는 숨 고르기를 예상한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더 크게 빠질 가능성은 높지 않게 본다. 이미 역외에서 5원가량 하락했다. 이날 외국인 증시 유입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달러-원이 크게 밀릴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역외 종가 수준에서 횡보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29.00~1,337.00원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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