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지지부진한 증시에 1,330원대 중반…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중반으로 제한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부진한 모습에 하락세가 약화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1분 현재 전장 대비 3.50원 내린 1,335.50원에 거래됐다.
오후 들어 달러-원은 1,330원 중반대로 낙폭을 축소했다. 장중 1,330원 초반에 매수세로 지지력을 받은 이후 하락 시도가 제한됐다.
지난주 뉴욕장 강세에도 국내 증시는 보합세에 그쳤다.
위안화와 중화권 증시도 부진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7.20위안대로 올랐고, 홍콩 항셍 H지수는 2% 가까이 하락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아시아 증시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1,330원대에서 하단이 확실하게 막히면서 레인지를 뚫을 만한 재료가 없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95엔 내린 147.85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81달러 오른 1.0903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2.8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23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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