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반도체주 강세·BOJ 완화 유지 전망에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2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반도체주 강세와 일본은행(BOJ)의 정책 유지 전망 강화에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583.68포인트(1.62%) 오른 36,546.95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오전 한때 36,535.36까지 오르며 장중 36,866.00을 나타낸 1990년 2월 21일 이후 34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이후 지수는 장 마감 무렵 전장 대비 1.68% 오른 36,550.70까지 재차 고점을 높였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4.89포인트(1.39%) 상승한 2,544.9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 지수는 전장 미국 주가 상승에 힘입어 반도체 관련 종목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장중 꾸준히 상승했다.
지난 19일 뉴욕 증시에서는 반도체 관련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가 4% 넘게 오른 바 있다.
이 밖에 일본 전문가들이 BOJ이 이날부터 23일까지의 금융정책 결정 회의에서 기존 정책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낙관적인 투자심리가 확산했다.
업종별로는 부동산, 금융, 전기기기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분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08% 하락한 103.170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9% 내린 148.020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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