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물 약세…美연준 인하 기대 축소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방향성이 부재한 가운데 장기물에 약세 압력이 가해졌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에 균열이 생긴 영향이다.
2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20원 하락한 -25.50원에서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장보다 0.10원 상승한 -13.3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보합으로 -6.8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0.20원 하락한 -2.45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8원이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8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만기 별로 움직임이 엇갈렸다. 전장에서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기대 축소로 장기물 약세만이 두드러졌다.
미 금리 선물시장에서 연준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0% 이하로 떨어졌다.
은행의 한 딜러는 "스와프 시장은 초장기물이 50전~1원 빠진 걸 제외하면 방향성은 없었다"며 "연준의 3월 금리 인하가 가능할지 의구심이 있다 보니 미국 단기물 금리도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주 후반에 지표를 확인하기 전까지는 수급을 처리하면서 등락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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