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우에다 총재 기자회견 앞두고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3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 기자회견을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9.38포인트(0.08%) 내린 36,517.57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장중 한때 36,984.51까지 오르며 34년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85포인트(0.11%) 하락한 2,542.07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 지수는 BOJ가 대규모 완화정책을 유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직후 차익실현 매도세에 일시적으로 하락했으나 장중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다만 지수는 오후 우에다 총재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장 마감 무렵 하락 전환했다.
BOJ는 22~23일 금융정책결정 회의에서 마이너스(-) 단기 예금금리를 유지했으며 수익률곡선 제어(YCC) 정책도 변화를 주지 않았다. 경제 전망과 근원 소비자물가상승률(CPI)도 이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상했다.
업종별로는 전력, 운송, 도매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제약, 식품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20% 하락한 103.12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09% 내린 147.901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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