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BOJ 정책 정상화 기대에 하락
  • 일시 : 2024-01-24 13:49:56
  • [도쿄환시] 달러-엔, BOJ 정책 정상화 기대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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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4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일본은행(BOJ) 금융정책 정상화 전망에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43분 달러-엔 환율은 0.35% 하락한 147.828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오른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가 정책 정상화를 시사한 영향에 하락했던 달러-엔 환율은 간밤 미국 국채금리 상승에 148엔대를 회복했으나 이날 도쿄 시간대에 재차 레벨을 낮추는 모습을 보였다.

    우에다 총재는 전날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임금 상승을 수반하는 형태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2%로 안정시킨다는 목표에 대해 "실현할 확실성이 조금씩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전문가들은 총재의 발언이 매파적이라며, 오는 4월 마이너스 금리가 해제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이지야스다종합연구소는 "마이너스 금리 해제를 위한 준비작업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며 "3월 회의에서 정책 변화를 사전에 예고한 후 4월에 움직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본 10년만기 국채금리도 장중 0.74%로 오르며 한 달여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발표된 일본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8개월 연속 위축 국면을 이어갔다. S&P 글로벌은 1월 일본 지분은행 제조업 PMI 예비치가 48.0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월치인 47.9를 소폭 상회했지만, 기준선인 50을 여전히 넘지 못했다. 제조업 PMI는 지난해 6월부터 8개월째 기준선인 50을 밑돌고 있다.

    달러 지수는 0.16% 하락한 103.416을, 유로-달러 환율은 0.15% 상승한 1.0865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739위안으로 0.12%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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