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매파 BOJ 경계에 하락
  • 일시 : 2024-01-24 15:04:14
  • [도쿄증시-마감] 매파 BOJ 경계에 하락



    undefined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24일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전일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BOJ) 총재의 발언이 매파적으로 해석된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91.09포인트(0.80%) 내린 36,226.48에 장을 마감했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2.85포인트(0.51%) 하락한 2,529.22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두 지수는 장중 하락 폭을 확대하며 저점보다 소폭 오른 수준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BOJ가 전일 우에다 총재의 발언에 통화정책을 정상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강화되며 금리 상승에 민감한 부동산, 교통, 건설 관련 주에서 매도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서다.

    우에다 총재는 금융정책결정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에 대한 달성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닛케이 지수가 연일 장중 고점을 경신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과열됐다는 인식이 강해져 증시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닛케이 지수가 25일 이동평균인 34,235를 5% 넘게 웃돌았는데 이는 과매수 신호로 여겨졌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작년 4~12월 실적 발표가 향후 주가 수준이 유지될지 여부를 시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의료정밀, 종이·목재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험, 화학 부문이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외환 시장에서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기준 달러 지수는 전장 대비 0.13% 하락한 103.441을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2% 내린 147.884엔에 거래됐다.

    ynho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