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등…FOMC 소화
  • 일시 : 2024-02-01 11:06:48
  • 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반등…FOMC 소화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1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간밤의 하락세를 일부 되돌리며 반등했다.

    간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3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를 낮췄지만, 결국 올해 안에 기준금리가 인하될 것이란 전망을 더 강화하며 밤사이 국채금리를 끌어내렸다.

    다만, 10년물 금리가 4% 아래로 하락하는 등 레벨 부담에 아시아 시장에서는 이를 다소 되돌리는 모습이다.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뉴욕 전장 대비 3.66bp 오른 3.950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4.12bp 오른 4.2499%, 30년물 금리는 2.38bp 오른 4.1980%였다.

    간밤 미 국채금리는 3월 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연준의 전망에도 급락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bp 이상, 10년물 금리는 12bp 가까이 급락했다.

    이날 FOMC 이후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대부분의 연준 위원이 올해 어느 시점에 기준금리를 내리는 데 동의했다"면서도 "금리인하를 너무 서두르면 인플레 경로가 뒤집힐 수 있다"고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그는 "기준금리를 내리려면 인플레이션 완화가 지속돼야 한다는 더 강한 자신감이 들어야 한다"며 "3월까지 금리인하를 충분히 자신하지는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3월 인하 기대는 크게 꺾이며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은 인하 가능성을 35.5%까지 낮췄다.

    다만, 시장에는 연준이 결국 금리를 내릴 것이란 강한 기대가 작용한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는 간밤 급락세에 대한 속도 조절 분위기에 금리가 반등하고 있다.

    한편, 간밤 미국 뉴욕의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S:NYCB)의 실적 쇼크와 배당금 대폭 삭감, 신용 등급 전망 하향 가능성 등은 지난해 은행 위기를 떠올리게 하는 만큼 통화 완화에 대한 기대를 자극할 수 있는 만큼 주의 깊게 살펴야 할 재료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소폭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같은 시간 전장 대비 0.06% 내린 103.559수준에서 등락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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