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1,330원 초반서 하방 제한…2.30원↓
  • 일시 : 2024-02-01 13:33:24
  • [서환] 1,330원 초반서 하방 제한…2.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결제수요 등 매수세가 환율의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4분 현재 전장 대비 2.30원 하락한 1,332.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은 전장대비 0.40원 오른 1,335.00원에 개장했다.

    개장 이후 환율은 곧바로 하락세로 돌아서 1,330원대 초반 수준까지 떨어졌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매파적으로 해석됐지만,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상승하면서 환율은 하락했다.

    1,330원 초반 수준에서 결제 수요가 유입되며 환율은 1,329.80원에서 저점을 찍고 소폭 올라온 상태다.

    달러 인덱스는 아시아 거래에서 약보합세를 나타내 103.55선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는 1.5% 올랐고, 외국인은 5천480억 원어치 순매수를 나타냈다.

    통화선물 시장에서 외국인은 달러 선물을 5만1천계약 넘게 순매도했다.

    증권사의 한 외환딜러는 "통화선물 매도가 많이 나오면서 환율이 밀리고 있다. 전날에는 매수가 나오면서 롱플레이였던 것에서 오늘 다시 매도세가 나오고 있다. 다만 1,330원대 구간에서는 매수세도 세게 나오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시아 통화 등 다른 통화도 비슷하게 약간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추가로 강세로 가긴 어려울 것 같다. 1,330원이 한 차례 지지된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수준에서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39엔 내린 146.76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오른 1.08095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07.64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85.29원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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