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보합권 등락…美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 일시 : 2024-02-02 13:46:12
  • [도쿄환시] 보합권 등락…美 고용지표 앞두고 관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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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2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좁은 범위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36분 달러-엔 환율은 0.05% 상승한 146.400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의 고점과 저점이 0.27엔에 불과할 정도로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졌지만 연내 금리 인하는 수순이라는 인식에 미국 국채금리가 연일 하락했고, 달러-엔도 146엔을 유지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앞서 발표된 각종 고용 관련 지표가 둔화된 가운데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자수도 비슷한 흐름을 보일지가 관심이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월 27일로 끝난 한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수는 22만4천명으로 직전주보다 9천명 증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21만4천명)도 웃돌았다.

    앞서 발표된 ADP 전미 고용보고서의 1월 민간 부문 고용은 전월보다 10만7천명 증가해 전문가 예상치 15만명 증가를 크게 하회한 바 있다.

    웨스트팩 스트래티지 그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3월 금리 인하 기대를 일축하면서 달러화가 단기적으로 상승했지만 미국 지역은행 불안과 고용 지표 경계감이 달러 전망을 흐리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 시황 부진으로 실적이 크게 악화된 지역은행인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주가는 31일 37% 이상 폭락한 데 이어 1일에도 11% 급락했다.

    미국 상업용 부동산에 익스포저가 있는 일본 아오조라은행도 이틀째 급락했다. 투자자들은 미국 은행권 불안이 재연돼 환시에 영향을 줄지 주목하고 있다.

    달러 지수는 0.01% 하락한 103.043을, 유로-달러 지수는 0.04% 상승한 1.0873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7.1887위안으로 0.01% 상승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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