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금리, 이틀간 급등세에 亞 시장서 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국의 1월 고용지표 호조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3월 인하 기대 일축으로 이틀 연속 국채금리가 급등했으나 아시아 시장에서는 전일 오전 금리 상승세가 선반영된 가운데 레벨 부담에 반락하는 모습이다.
6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46분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2.90bp 하락한 4.1327%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2.90bp 하락한 4.4452%에, 30년물 금리는 1.30bp 하락한 4.3237%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을 반영하며 다시 한번 급등했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약 11bp 상승하며 지난 2거래일간 16bp 넘게 급등했다. 10년물 금리도 간밤 14bp가량 올랐으며 지난 이틀간 29bp 가까이 급등했다.
파월 의장은 한국 시각으로 전일 오전 미국 CBS 프로그램 '60분'에 출연해 3월 금리인하 가능성을 거듭 일축했다.
다만, 전일 아시아 시장에서는 먼저 미 국채금리 급등을 반영하면서 이날은 그동안의 급등세를 소폭 되돌리며 숨 고르기에 나서는 모양이다.
한편,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3월 인하 가능성을 완전히 없애고 싶지 않다고 발언했다. 그는 "우리는 지난 7개월간 정말 상당히 좋은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봤다"며 "이는 연준의 목표치 부근에 이미 있거나 심지어 목표치를 하회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달러화 가치는 아시아 시장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 인덱스는 0.04% 내린 104.400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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