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국, 공매도 규제 강화 발표…상하이 지수 3% 부근 속등(상보)
리파이낸싱 규모 제한
선전 지수 4% 넘게 급등…홍콩 증시도 3~4%대 상승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추락하는 중국 증시를 살리기 위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규제 당국이 나서면서 중국과 홍콩 등 중화권 증시가 빠르게 반등하고 있다.
6일 월스트리트견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은 신규 증권 리파이낸싱 사업을 중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파이낸싱이란 새롭게 대출을 받아 기존 대출을 상환하는 금융 거래의 한 형태다.
또한 주식을 매입한 당일에 매도하는 투자자에 대한 증권 대여도 금지할 것이며 불법 증권 대출 관행도 단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규제 당국이 조치를 발표하기 직전에는 시 주석이 금융 규제 당국과 중국 주식시장을 논의할 것이란 소식이 나오며 시장 기대를 키웠다.
또한, 이날 오전에도 중국 국부펀드인 중앙회금투자공사(Central Huijin)가 최근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의 투자를 확대했다는 소식이 들리며 주가를 부양했다.
당국의 공매도 규제 강화 소식이 나온 직후 상하이종합지수는 빠르게 상승하며 장중 2.78%까지 상승했다. 이후 오후 2시 25분 현재 2.40% 오른 2,766.97수준에서 등락 중이다.
선전종합지수는 더 가파르게 상승하며 현재 4.42% 급등 시도를 이어 나가고 있다.
홍콩 항셍 지수와 항생 H지수도 같은 시기에 상승 폭을 확대하며 각각 3.6%와 4.3%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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