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중앙銀 총재 '인플레 2%까지의 경로, 느리고 험난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BOC)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로 돌아가는 길은 느리고, 험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6일(현지시간) 캐나다중앙은행에 따르면 티프 맥클렘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는 몬트리올 외교협회 연설에서 "통화정책은 완벽하지 않고, 빠르지도 않으며, 고통없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이라며 "정책금리가 5%, 인플레이션이 3.4%지만 2% 목표치로 돌아가는 길은 느리고, 험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화정책은 단기 가격 변동을 막을 수 없다"며 "정책 금리가 변경되면 경제 전반에 걸쳐 적용되는데 일반적으로 약 1년 이상 걸린다"고 말했다.
맥클렘 총재는 "캐나다인들은 주택공급과 구매력을 우려하고 있다"며 "정책 금리 변화가 모기지 금리와 전반적인 수요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하지만 "통화정책으로는 주택 공급 부족이라는 근본적인 구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맥클렘 총재는 "통화정책은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다고 언급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