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인플레 아직 2% 목표 도달 못해"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아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금리인하는 좀 더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는 미네소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미국 인플레이션이 팬데믹 이전 수준에 가까워지고 있지만 아직 거기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으나 금리인하까지 좀 더 기다릴 의향이 있음을 밝혔다.
아울러 카시카리 총재는 "올해 경기침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지금은 꽤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연준은 실제 생각하는 만큼 경제에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있다"며 "지난 3~6개월 동안 인플레이션 데이터는 놀랍도록 좋은 뉴스였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 지표는 기본적으로 2%에 있다"고 덧붙였다.
카시카리 총재는 전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에세이에서 "현재 통화정책 기조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큼 긴축적이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며 기준금리를 서둘러 내릴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그는 에세이에서 "지금 통화정책 수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기 전에 경제지표를 평가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 준다"며 "그러면서도 통화정책이 너무 긴축돼서 경기회복 경로가 탈선할 수 있는 위험도 낮춰준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