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뉴욕커뮤니티은행 장기등급 하향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뉴욕커뮤니티뱅코프(NYS:NYCB)와 그 자회사인 플래그스타 뱅크의 장기 등급을 'Ba2'로 두 단계 하향했다고 밝혔다.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보고서를 통해 NYCB의 일부 단기 등급 및 평가도 하향 조정했으며 전망은 검토 대상으로 남아있다고 전했다.
무디스는 NYCB의 뉴욕 사무실 및 다가구 부동산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손실, 실적 타격, 자본금 감소가 등급 하향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NYCB의 신용 성과 추가 약세, 예금 자금 대비 시장 자금 활용 확대, 자본화 강화 실패, 은행 유동성에 악영향을 미치는 예금자 신뢰도 하락이 나타나면 등급이 다시 하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NYCB 총자산은 지난 18개월간 두 차례 인수에 급격히 증가하며 규제당국의 감독 강화 기준선인 1천억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현재 NYCB의 주요 자본 비율(key capital ratio)은 9.1%로 동종업계의 키코프(NYS:KEY)나 리전스 파이낸셜(NYS:RF)보다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NYCB가 신규 지역은행 부채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향후 추가로 40억~60억달러 부채를 매각해야할 수 있다고 관측했다. 이들은 NYCB가 정크등급으로 하향되면서 이러한 매각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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