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마감] 위안화 따라 상승 전환…0.20원↑
  • 일시 : 2024-02-07 16:56:56
  • [서환-마감] 위안화 따라 상승 전환…0.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27원 부근으로 소폭 올랐다.

    달러-원은 이날 하락 출발한 후 장중 역외 달러-위안 상승 등에 오름세로 전환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은 전장보다 0.20원 오른 1,327.8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달러-원은 간밤 달러 강세 진정 등을 반영해 소폭 하락 출발했다.

    개장 후 달러-원은 1,320원대 초중반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였다.

    시장참가자는 달러-원 1,323원 부근에서 결제수요가 유입해 달러-원 하단이 지지됐다고 전했다. 또 1,320원대 중반에서 네고가 출회했다.

    코스피는 외인 매수세에 상승했다.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8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작년 12월 경상수지는 74억1천만달러(9조8천553억원)로 집계됐다.

    오후장 초반 달러-원은 하락 폭을 일부 축소했다. 달러인덱스가 반등하고 역외 달러-위안도 오전장 하락 폭을 되돌린 영향이다.

    장 후반 달러-원은 한때 상승 전환했다가 하락 전환했다.

    장 마감을 앞두고 달러-원은 전장 대비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등 국내증시는 상승했고 외국인도 주식을 순매수했다.

    ◇ 다음 거래일 전망

    시장참가자는 연준 위원 발언 등을 주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 한 딜러는 "오늘 뉴욕장에서도 여러 연준 위원이 발언할 예정"이라며 "최근 연준 위원이 대체로 시장의 조기 금리인하 베팅을 지지하지 않았는데 이는 시장에 대부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을 놀라게 할 발언이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은행 다른 딜러는 "역외는 매도세를 보였으나 역내에서 결제가 우위를 보였다"며 "수급상 유의미한 움직임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 당국이 증시 부양책을 내놓았지만 시장 의구심은 지속되는 모습"이라며 "위안화도 강해지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 장중 동향

    달러-원 환율은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달러-원 1개월물 하락을 반영해 전장보다 1.60원 내린 1,326.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고점은 1,328.40원, 저점은 1,322.70원으로 장중 변동 폭은 5.70원을 기록했다.

    시장 평균환율(MAR)은 1,325.30원에 고시될 예정이다. 현물환 거래량은 약 1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코스피는 전장보다 1.30% 상승한 2,609.58로, 코스닥은 0.61% 오른 811.92로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주식 5천362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에선 127억원을 순매수했다.

    달러-엔 환율은 148.030엔,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896.95원이다.

    유로-달러 환율은 1.07617달러, 달러인덱스는 104.126을 나타냈다.

    달러-위안(CNH) 환율은 7.1988위안이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4.41원에 마감했다. 고점은 184.41원, 저점은 183.90원이다. 거래량은 약 86억 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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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g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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