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시-마감] 증권 당국 수장 교체에 랠리 지속
  • 일시 : 2024-02-08 16:07:53
  • [중국증시-마감] 증권 당국 수장 교체에 랠리 지속



    [출처: 연합인포맥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중국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 당국이 구체적인 시장 구제책을 내놓기 시작한 가운데 중국 증권 규제 당국의 수장을 간밤 전격 교체하면서 증시 부양 의지를 강하게 나타낸 영향을 받았다.

    8일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36.21포인트(1.28%) 상승한 2,865.90에, 선전종합지수는 48.42포인트(3.17%) 상승한 1,577.33에 장을 마쳤다.

    이날 주가지수는 상승 출발했다.

    전일 저녁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은 우칭(吳淸) 전 상하이시 당 부서기를 신임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증감회)의 신임 주석 겸 당서기로 임명했다. 현 증감회 주석 겸 당서기인 이후이만(易會滿)은 두 자리에서 모두 물러났다.

    증권 당국의 수장이 교체되면서 시장에는 당국이 증시를 구하기 위한 더 공격적인 조치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가 커졌다.

    이날 오전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실망으로 주가는 한때 상승 폭을 반납했으나 이내 상승세를 회복했다.

    중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4개월째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생산자물가지수(PPI)도 16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졌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0.8%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0.6% 하락이었다.

    부문별로는 부동산과 정보기술, 신에너지 자동차, 국방 업종의 주가가 각각 3 이상 급등했다.

    역내 위안화는 절하 고시됐다. 인민은행은 이날 오전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14위안(0.02%) 올린 7.1063위안에 고시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RP)을 900억 위안 규모로, 14일물을 2천550억 위안 규모로 매입했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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