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양방향 수급 속 장기물 하락…초단기물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양방향 수급이 유입되면서 장기물은 소폭 밀렸고, 초단기물은 강세를 나타냈다.
13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장보다 0.40원 내린 -25.90원을 나타냈다.
6개월물은 전장대비 보합인 -13.20원을 기록했다.
3개월물은 전날보다 0.10원 떨어진 -6.70원을 나타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2.00원에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이었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55원에 호가됐다.
외화자금시장은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혼조세를 나타냈다. 양방향으로 수급이 유입됐으며 일부 포지션을 정리하는 분위기가 관측됐다.
은행의 한 외환딜러는 "장기물이 에셋 스와프가 많이 나오기는 했는데 부채 스와프도 따라 나오는 등 양방향 수급이 나왔다"고 말했다.
1년물은 종가대비 0.40원 밀렸지만, 일수 보정을 고려한 시초가 대비 0.20원 떨어졌다. 전거래일에서 1년물은 366일짜리였지만 이날 거래에서는 369일로 3거래일 늘어났다.
이 딜러는 "초단기물은 이론가 이상으로 올라온 상황으로 콜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단기물이 강한 모습이었다"면서 "오늘 대기업 현물환 매도 물량이 나왔는데 단기물에서 이와 연동한 수요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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