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웃돈 美 물가에 호주 금리인하 시기도 12월로 지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미국 물가 상승률이 전망치를 웃돌자 시장 참가자들이 예상하는 호주중앙은행(RBA)의 금리 인하 시기도 미뤄지고 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가 14일 보도했다.
AFR은 "지난 1월 미국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냉각된 것으로 나타나자 호주 채권선물시장도 첫 금리 인하 예상 시기를 12월로 늦췄다"고 전했다. 더딘 물가 상승 둔화로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시기가 늦춰지고 호주도 이에 연동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3.1%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2.9%를 웃돌았다.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 상승률도 3.9%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3.7%를 넘었다.
AFR은 호주 채권선물시장이 9월을 시작으로 올해 두 차례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재는 12월에 첫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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