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약간 높아도 여전히 같은 경로'
  • 일시 : 2024-02-15 00:38:19
  • 시카고 연은 총재 '인플레 약간 높아도 여전히 같은 경로'

    1월 CPI, 주택 인플레 수치 놀라워…예상보다 높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인플레이션이 약간 높아져도 여전히 같은 경로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12개월 기준으로 2%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 금리를 인하하는 것을 지지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14일(현지시간) 외교협회(CFR) Q&A에 참석해 미국 인플레이션에 대해 "1월 C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지만 한 달 수치로 너무 많은 것을 보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굴스비 총재는 전일 나온 CPI 지표에서 "주택 관련 수치는 서프라이즈였다"며 "상품 인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으로 돌아갔고, 서비스는 실제로는 줄었지만 주택 인플레이션은 예상한 대로 내려오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 경제전망(SEP)에서 연준은 올해 3회 정도 금리인하를 예상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이에 인플레이션이 약간 오른다 해도 경로는 계속 유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CPI가 아니라 개인소비지출(PCE) 인플레이션 지표를 주로 보며, 그 중에서도 근원 PCE 인플레이션을 본다는 점도 재차 말했다.

    경제성장률과 관련해서는 "충격적이게도 좋다"면서도 이런 성장세가 지속 가능할지를 봐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플레이션이 5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 실업률은 여전히 3.7% 수준이라며 지금은 과거와 비교할 때 매우 이례적인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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