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에리언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시 경기침체 위험 커질 것"
  • 일시 : 2024-02-15 09:48:22
  • 엘 에리언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시 경기침체 위험 커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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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홍예나 기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너무 오래 지연한다면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언 수석 경제고문은 "경제 강세에 미국이 침체에 빠지지 않고 있으나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된다면 경기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엘 에리언 고문은 "미국 경제가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내재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경기는 반드시 둔화(slowdown)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은 50% 미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는 무질서한 재정 조정이나 중앙은행 정책만이 균형을 기울게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엘 에리언 고문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첫 금리 인하 시기로 6월이 적절해 보이기는 하나 예를 들어 연준이 9월까지도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시행되지 않는 것도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yn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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