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예상밖 마이너스 성장…"BOJ 완화 종료 계획에 불확실성"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경제가 예상 밖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일본은행 정책 수정 계획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분기에 3.3% 감소(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한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일반적으로 기술적 침체로 간주된다. 일본의 작년 경제 성장률은 독일에 밀려 세계 4위로 내려앉았다.
AFR은 "부진한 지표는 임금 인상이 소비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규모 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 중단할 것이라는 일본은행의 예측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글로벌 성장 둔화, 일본내 수요 약화, 노토반도 지진 영향으로 1~3월 일본 경제가 다시 위축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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