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15일)
▲마이클 바 연준 부의장 "2% 물가 확인하려면 더 많은 지표 필요"
- 마이클 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융감독 부문 부의장은 인플레이션이 2%대로 되돌아가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선 더 많은 지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바 부의장은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주최 콘퍼런스에 참석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기자회견에서 지적했듯이 나와 연준 동료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가는 길에 있다고 확신한다"면서도 "연방기금 금리 인하를시작하기 전에 계속해서 좋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보다 웃돈 점도 주목됐다. 바 부의장은 "예상보다 강한 물가 지표는 연준의 물가 목표로 돌아가는 길이 불확실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다"며 금리 인하 신중론을 거듭 강조했다. 연준관계자들은 올해 들어 매파적인 발언을 내며 3월에 있을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하는 어려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시장에 전달해왔다. 바 부의장은 또한 "공급망이 개선되면서 사람들의 노동력 복귀 흐름이 가속화됐다"며 "성장이나 고용에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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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크셔 해서웨이, 지난 4분기 애플 지분 일부 정리
-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NYS:BRK.A)가 지난 4분기에 회사의 주력 포지션을 정리했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버크셔는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서류에서 지난해 마지막 3개월 동안 애플(NAS:AAPL) 주식의 약 1%를 매각해 애플의 지분 5.9%만을 보유하게 됐다고 보고했다. 보유한 지분은 약 1천670억 달러 상당의 지분이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애플 지분은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특히 기술주 거래와 관련한 순풍으로 애플 주가가 상승하면서 회사를 따르는 투자자들은 버핏과 버크셔가 얼마나 더 큰 지분을 확보할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 애플 주가는 최근 몇 달 동안다른 빅테크 기업들을 따라잡지 못했으며 시가총액 1위 기업의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NAS:MSFT)에 빼앗기기도 했다. 앱스토어 정책에 대한 규제 조사, 중국에서의매출 감소, 성장 전망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 등 수많은 도전에 직면하면서 애널리스트들은 주가를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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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코, 구조조정 노력으로 인력 5% 추가 감축
- 미국 네트워킹 장비 회사인 시스코 시스템즈(NAS:CSCO)가 사업 재편과 핵심분야에 대한 추가 투자를 위한 구조조정 계획의 일환으로 인력의 약 5%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배런스에 따르면 이날실적 발표에서 시스코는 지난 분기 견실한 실적을 발표했지만, 시장 전망에 훨씬 못 미치는 다음 분기 지침을 제공하며 이같이 발표했다. 회사는 이 계획으로 인해퇴직금과 기타 비용으로 약 8억 달러의 세전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인력 감축은 4천 명이 조금 넘는 근로자에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29일 기준 시스코의 직원 수는 약 8만4천900명이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분기실적을 발표하면서 고객사의 재고 과잉으로 인해 최소 1~2분기 동안 출하가 늦어질 것으로 경고한 바 있는데 지난 1월 실적과 가이던스에 따르면 이러한 추세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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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2년 만에 2조 달러 돌파
- 비트코인을 비롯한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2022년 4월 이후 처음으로 2조 달러(약 2천664조 원)를 돌파했다. 15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올해 통화정책 완화 전망과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열망,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이벤트로 인해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년 만에 2조 달러를 넘어섰다. 지난 24시간 동안 주요 토큰의 랠리로 인해 시총은 약 4.6% 증가했다. 암호화폐 대장주인 비트코인이 6.4% 상승하며 시총 1조 달러를 회복했다. 이는 2021년12월 이후 처음으로,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21% 이상 상승했다. 두 번째로 큰 이더리움은 약 5% 상승하며 2022년 5월 이후 처음으로 2천740달러에 도달했다. 코인셰어즈에 따르면 지난주 11억 달러가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 유입되며 연간 누적 유입액이 27억 달러에 달했다고 보고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비트코인 ETF에 대부분 유입된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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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亞 시장서 하락 지속…물가 충격 소화
-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국채금리는 물가 지표 충격을 소화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간밤 미국 국채금리는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충격에 대한 반발 매수가나오며 일제히 하락했다. 15일 연합인포맥스 해외금리 현재가(화면번호 6531)에 따르면 오전 10시 33분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전장 대비 1.86bp 하락한 4.2329%에 거래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23bp 내린 4.5655%에, 30년물 금리는 2.89bp 하락한 4.4057%에 거래됐다. 간밤 미 국채 금리는 CPI 충격을소화하며 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6bp 넘게 내렸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8bp 이상 하락했다. 1월 물가 지표 발표 후 국채 금리 급등에 대한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됐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의 발언은 엇갈렸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몇 달간 약간 더 높게 나오더라도 이는 목표치로 돌아가려는 우리의 경로와 여전히 일치할것"이라며 "12개월 기준 인플레이션이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개시를 기다리는 것은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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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미 증시, 닷컴버블 때만큼 고평가되지 않아"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고공행진하고 있지만, 1990년대 후반의 닷컴버블 때만큼 고평가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사이더에 따르면 소시에테제네랄(SG)의 매니시 카브라 애널리스트는 보고서에서 "닷컴버블 당시의 비이성적인 밸류에이션을 지금 S&P500지수에 적용하려면 지수가 6,250선까지 올라야 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 지수가 현재보다 약 25% 더 올라야비이성적 거품에 빠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브라 애널리스트는 닷컵버블 당시 S&P500지수에 상장된 테크 기업들은 이익의 약 2배 수준에서 거래됐으며, 주가지수의 주식수익비율(PER)은 25배였다고 상기시켰다. 면, 현재 나스닥100지수 종목들은 이익의 약 1.25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S&P 500지수의 PER은 20배라고 설명했다. 는 "투자자들이 현재 S&P500 종목들을 닷컴버블 때만큼 고평가하고 있지 않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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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S "S&P500지수, 5,300까지 오를 것"
- UBS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5,300선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UBS의 솔리타 마르셀리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업들의 실적 가이던스가 고무적이며, 올해 S&P500지수 상장 기업들의 주당순이익(EPS)이 240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내다봤다. 마르셀리 CIO는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6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시장의 기대가 과도하다고 평가하며 "경제가 견조하게 성장하기만 한다면 증시는 계속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올해 증시가 계속 상승하기 위해서는 ▲견조한 경제 ▲연준의 금리 인하 ▲AI 열풍의 지속이라는 3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우선, 마르셀리 CIO는 올해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에 빠지지 않고, 견조하게 성장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경제가 소폭부진한 것은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만하지만, 이것은 이상적인 시나리오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미국 고용시장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낮은 실업률이 유지되며 미국소비를 견인해야 한다며 2월과 3월 고용지표를 매우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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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4분기 실질GDP 예비치 전기비 0.1%↓…예상치 하회(상보)
- 일본의 지난해 4분기 실질 경제성장률 예비치가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다우존스 등에 따르면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밑도는 수치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분기 실질 GDP 성장률은 0.4% 감소했다. 명목 GDP는 전분기보다 0.3% 증가했다. 연율로 환산하면 1.2% 증가했다. GDP 성장에 대한 내수의 기여도는 0.3%P 감소했고, 대외 수요의 기여도는 0.2%P 증가했다.GDP의 과반을 차지하는 개인소비는 전분기보다 0.2% 감소하며 3분기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공공투자도 전분기 대비 0.7%P 줄었다. 달러-엔 환율은 지표 발표 후 낙폭을 축소했다. 오전 9시 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3% 하락한 150.542엔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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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1월 실업률 4.1%…예상치 웃돌아(상보)
- 호주의 1월 실업률이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 통계청은 1월 실업률이 4.1%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4.0%와 지난해 12월의 실업률 3.9%를 모두 웃돈 것이다. 호주 실업률이 4%대를 넘어선 것은 2022년 1월 이후 약 2년 만에 처음이다. 1월 고용은 500명 증가하는 데 그치며 전문가 예상치 2만700명을 대폭 밑돌았다. 전일제 고용은 1만1천100명 늘었고, 파트타임 고용은 1만600명 감소했다. 노동시장 참가율은 66.8%로, 시장 예상치 66.9%를 소폭 밑돌았다.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고용지표 발표 직후 수직 하락했으나 이내 낙폭을 일부 회복했다. 오전 9시 44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과 동일한 0.649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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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선물, 숨고르기 장세에 약보합
- 15일 아시아 시장에서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숨고르기 장세에 약보합에서 등락했다. 연합인포맥스 지수선물 통합화면(화면번호 6520)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이날 오전 10시 15분 기준 E-Mini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0.10% 하락한 5,012.75에, E-Mini 나스닥 100 선물은 전장보다 0.16% 밀린 17,853.00에 각각 거래됐다. 지수 선물은 간밤 미 증시가 상승한 데 따른 숨 고르기 장세에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미 증시는 지난 13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후 1% 이상 급락했지만, 하루 만에 반등하며 낙폭을 대부분 회복했다. 간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96% 오르며 5천선을 회복했다. 나스닥지수는 1.3%,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도 0.40% 상승했다. 시간 외 거래에서는 시스코(NYS:SYY)가 대규모 해고를 발표한 후 5% 하락했고, 트립어드바이저(NAS:TRIP)는 실적 호조에 7%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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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만 중요하다 할 수 없다"…갈피 못 잡는 美채권시장 경계감
-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시장의 예상치를 웃돈 이후, 올해 인플레이션(물가상승) 인식을 끌어올리는 효과로 연결되고 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시스템 아래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들이 이를 선도하는 모습이다. 결국, 연준 인사들과 시장의 '더 높게 더 오래(higher for longer·H4L)' 경계감이 확산할태세다. 전망의 불확실성이 심해 금리만 중요하다고 할 수 없다는 진단이 제기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클리블랜드 연은의 올해 1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 근원(코어) CPI, 개인소비지출(PCE), 근원 PCE 전망치가모두 이전보다 높아진 부분을 보도했다. 예상치를 웃돈 1월 CPI 발표 이후 일제히올라갔다. 당장 2월의 물가상승률 전망치까지 상향하면서 연쇄작용을 일으켰다. 매체는 애틀랜타 연은의 비탄력적(sticky) CPI의 1월 수치가 연율 6.7%를 기록한 점도 제시했다. 전월(4.2%) 수치에서 대폭 올라갔다. 이러한 연준의 인플레이션 인식이 시장참가자들에게 물가 경직 우려와 경기 호조의 반작용을 키우는 부분으로 지적됐다. 경제 성장이 견조하면 물가는 반등할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시장참가자들의 '골디락스' 기대를 부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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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예상밖 마이너스 성장…"BOJ 완화 종료 계획에 불확실성"
- 일본 경제가 예상 밖의 마이너스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일본은행 정책 수정 계획에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호주파이낸셜리뷰(AFR)가 15일 보도했다. 이날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비 연율 환산 기준으로 0.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1.4% 증가했을 것으로 예상했다. 직전 분기에 3.3% 감소(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한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 국면을 나타냈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일반적으로 기술적 침체로 간주된다. 일본의 작년 경제 성장률은 독일에 밀려 세계 4위로 내려앉았다. AFR은 "부진한 지표는 임금 인상이 소비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전망과 대규모 완화 정책을 단계적으로중단할 것이라는 일본은행의 예측에 의문을 제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크레디아그리콜은 "글로벌 성장 둔화, 일본내 수요 약화, 노토반도 지진 영향으로 1~3월 일본 경제가 다시 위축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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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버리, 알파벳·아마존 주식 대거 매입…포트폴리오 25개로 늘려
- 영화 '빅쇼트'의 실제 모델로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했던 마이클 버리가 운용하고 있는 사이언 자산운용이 지난 분기 알파벳(NAS:GOOGL), 아마존(NAS:AMZN)을 포함한 주식을 대거 매입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사이언 자산운용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지난 분기 아마존과 알파벳을 포함해 12개 이상의 주식을 매입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4분기 동안 펀드가 보유한 개별 종목 수는 13개에서 25개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주식 매입에 따라 펀드의 포트폴리오 가치는 기존 4천400만 달러에서 9천500만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버리의 사이언자산운용은 지난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 나스닥 지수 그리고 반도체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하락에 베팅하는 풋옵션을 보유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4분기에 사이언 자산운용은 마지막 풋 포지션을 매도하고 대신 포트폴리오에 더 많은 롱 포지션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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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주식 상관관계 다시 높아질 것…"ETF 영향"
-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의 상관관계가 지난해 하락했으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영향으로 다시 회복될 전망이다.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인 인젝티브랩스(Injective Labs)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에릭 첸은 14일(현지시간) 마켓워치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ETF가 전통적인 금융기관을 가상자산 시장으로 더 많이 끌어들이면서 주식과 비트코인 간 상관관계는 다시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일부 금융기관이 성장주와 유사한방식으로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을 거래하면서 비트코인과 미국 주식은 동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2022년 가상자산 업계에서 몇 차례 파산이 발생하면서 일부 투기꾼들이 업계에서 이탈한 후 상관관계가 하락한 바 있다. 첸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되면서 더 많은 금융 기관들이 가상자산을 위험 자산으로 거래할 가능성이 높다. 위험 자산이란 주식과 같이 위험은 높지만 수익률이 높은 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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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투자자 "AI 주도 강세장 유효…금리 인하 베팅엔 신중해야"
- 기술 투자자 진 먼스터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증시 강세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도 금리 인하 베팅엔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5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딥워터 자산운용사의 진 먼스터 매니징 파트너는 CNBC '스쿼크박스'에 출연해 "나스닥은 AI 강세로 2∼3년 안에 두 배가 될 수 있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특히 최근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확인됐듯 금리는 여전히 중요하며 투자자들이 금리 인하 베팅에 틀릴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먼스터는 이어 "투자자들은 금리가 언제 내려가기 시작할지에 대해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며 "연준의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투자자들의 베팅이 여전히 '오프사이드'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미국의 지난 1월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3.1%로, 시장 전망인 2.9%를 웃돌았다. 지표가 발표된 이후 주가는 큰 폭 하락하고 많은 전문가들이 3월 금리 인하는 완전히 물 건너갔다고 예측하는 등 CPI 결과에 거칠게 반응했다. 하지만 뉴욕 다우지수 등 주요 지수는 하루 만에 반등했으며 시장은 1월 물가에 대한 반응이 과도하다는 시각으로 이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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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닛케이, 美 증시 반등에 38,000선 출발…사상 최고치 임박
- 15일 일본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반등에 힘입어 38,000선에서 출발하며 사상 최고치에 가까워지고 있다. 오전 9시 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의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378.20포인트(1.00%) 상승한 38,081.52에 거래됐다.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4.25포인트(0.55%) 상승한 2,598.84를 나타냈다. 닛케이 지수는 미국 증시 반등과 반도체 관련주 상승으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연이어 '거품(버블) 경제' 시절인 1990년 이후 34년 만의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추가 상승해 지난 1989년 말에 기록한 역대 최고치인38,957을 가시권에 두고 있다. 주요 반도체 종목으로 구성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2.17% 상승했다. 또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정책 목표인 2%에 도달할 때까지 금리 인하 시작을 기다리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명해매수세를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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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과 상관계수 높아진 비트코인…"현물 ETF 자금 유입"
- 가상자산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미국 기술주 중심 나스닥과 상관관계를 높이면서 동조화를 나타내고 있다. 15일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5000)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나스닥 간의 120일 상관 계수는 0.78 수준까지 오르며 올해 들어 꾸준히 상관계수를 높였다. 지난해 11월 0.17 수준까지 떨어졌던 상관계수는 올해 초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기점으로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상관계수는 서로 다른 자산이 얼마나 관계성을 갖고 거래되는지를 파악하는 지표로 1에 가까울수록 변수 간 상관성이 높다고 본다. 양의 상관계수는 자산이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음의 상관계수는 자산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는 것을 의미한다. 비트코인은 최근 침체기를 완전히 벗어나 시가총액은 2021년 11월 이후 약 2년여만에 1조 달러를 회복했다.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 가격은 이날 2021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해 5만 2천 달러를 넘어섰다.비트코인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0.96% 상승한 5만2천346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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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지수, 현 수준에서 약 10% 하락 가능성"
-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가 현 수준에서 10% 가까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배런스는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채권 시장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베팅을 줄이고 있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매체는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전일 하락세를 소폭 되돌렸으나 다시 약세가 시작될 것이라는 몇몇 신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0.96%, 1.30%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40% 올랐다. 배런스는 현재 미국 증시는 연준 금리 인하를 과도하게 가격에 반영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시장은 연내 서너차례 금리 인하가 시행돼 기준금리가 연말까지 1.0%포인트 가까이 내려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당초 시장은 연내 여섯차례 금리 인하를 예상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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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美 증시 아직 고점 아니다"
- 월가의 대표적인 낙관론자 톰 리는 미국 증시가 아직 고점에 도달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14일(현지시간) 마켓인사이더에 따르면 펀드스트랫의 공동창업자인 톰 리는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발표 당일 미국증시의 주요 지수가 2%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으나 이러한 매도세는 투자자들에게 또 다른 매수 기회일 뿐이라고 관측했다. 리 창업자는 차익실현 이벤트에서 매도세가 나타나는 건 일반적이라며 장기 투자자들은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킨 지표에 의한 매도세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그는 반대로 좋은 뉴스가 나왔을 때 매도세가 나타나는 건 증시가 고점이라는신호라고 분석했다. 리 창업자는 "단기 고점일 때는 (투자심리가 긍정적이어서) 하락에도 매수를 해야 한다는 분위기가 나타나야 하는데 최근에는 경제에 나쁜 뉴스에 대해 투자자들이 빠르게 약세 반응을 보였고 인플레이션, 경제, 증시와 관련해 회의론자들의 의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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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에리언 "연준 금리 인하 지연 시 경기침체 위험 커질 것"
-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하를 너무 오래 지연한다면 경기침체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알리안츠의 모하메드 엘 에리언 수석 경제고문은 "경제 강세에 미국이 침체에 빠지지 않고 있으나 연준의 긴축적인 통화정책이 필요 이상으로 오래 지속된다면 경기침체가 나타날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엘 에리언 고문은 "미국 경제가 어려운 국내외 상황에도 내재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며 "경기는 반드시 둔화(slowdown)될 것으로 보이지만 경기침체(recession) 가능성은 50% 미만"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현 상황에서는 무질서한 재정 조정이나 중앙은행 정책만이 균형을 기울게 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엘 에리언 고문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따르면 첫 금리 인하 시기로 6월이 적절해 보이기는 하나 예를 들어 연준이 9월까지도 금리 인하를 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금리 인하가 세 차례 시행되지 않는 것도 정책 실수가 될 수 있다고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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