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재무상 "긴박감 갖고 외환시장 움직임 면밀히 관찰"(상보)
  • 일시 : 2024-02-16 09:40:35
  • 日 재무상 "긴박감 갖고 외환시장 움직임 면밀히 관찰"(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도쿄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50엔을 넘나들자, 일본 재무상이 구두개입성 발언을 내놨다.

    16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각의(국무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긴박감을 갖고 외환시장 움직임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외환(FX)의 안정적인 움직임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펀더멘털을 반영해 안정적으로 FX가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환율 수준과 개입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겠다고 했다.

    국내총생산(GDP) 역성장과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결부할 수 있냐는 질문에는 일본은행(BOJ)으로 공을 넘겼다.

    스즈키 재무상은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 여부와 시기를 포함한 통화정책은 BOJ가 결정할 것"이라고 발언했다.

    더불어 GDP 부진이 시장참가자들의 3월 혹은 4월 마이너스 금리 정책 종료라는 정책 컨센서스에 영향을 끼칠 수 있냐고 묻자 "시장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만 답했다.

    전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10~12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물가 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으로 전분기 대비 0.1%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직전 분기에 3.3% 감소(연율 환산 기준)를 기록한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위축 국면이다.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은 일반적으로 기술적 침체로 간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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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h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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