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9일 달러-원 환율이 1,330원대 초중반을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예상보다 높은 미국 물가 지표를 반영해 1,330원대로 상승한 이후 중국 증시 움직임을 따라 방향성을 탐색할 것으로 보인다.
춘절 연휴로 휴장한 중국 증시가 일본과 홍콩 등 주요국 증시를 따라 상승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달러-원에도 위험선호 심리가 작용할 수 있다.
달러 인덱스는 104.2대로 전장 서울환시 마감 무렵보다 소폭(0.1%가량) 내렸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28~1,339원으로 전망됐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지난밤 1,330.75원(MID)에 최종 호가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1.9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35.40원) 대비 2.75원 내린 셈이다.
◇ A은행 딜러
지난주 CPI에 이어 PPI가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 1,330원대 안착하려는 시도가 계속될 것 같다. 네고 물량은 1,330원대 중반에서 상승 폭을 제한할 수 있다. 중국 증시와 지표에 따른 변동성이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 1,329.00~1,339.00원
◇ B은행 딜러
두 번의 물가 지표를 확인하면서 굵직한 재료는 소화됐다. 중국 증시에 연동해 달러-원도 하락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미 소매판매 부진에도 1,330원 선에서 하단이 막힌 경험이 있다. 다음 날 대출우대금리(LPR) 발표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금통위 등 재료를 기다려야 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 1,328.00~1,337.00원
◇ C은행 딜러
오늘은 중국 증시에 초점이 맞춰질 것 같다. 그 외에는 이슈가 보이진 않는다. 전 거래일 달러-원이 반등하면서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할 것 같다. 좁은 횡보 장세를 보인 후 보합 수준에서 마감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 1,331.00~1,337.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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