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Z "뉴질랜드 중앙銀, 이달 금리 동결할 것"
  • 일시 : 2024-02-19 10:55:09
  • BNZ "뉴질랜드 중앙銀, 이달 금리 동결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뉴질랜드 중앙은행(RBNZ)이 이달 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5.5%로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1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NZ의 스테판 토필스 리서치 헤드는 "RBNZ는 금리 인하보다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지만, 이는 실수가 될 것"이라며 RBNZ가 이달 28일 있는 통화 정책회의에서 금리를 현 수준으로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뉴질랜드의 인플레이션은 최근 크게 둔화했지만, 여전히 RBNZ의 물가 목표치 1~3%를 웃돌고 있다.

    뉴질랜드의 4분기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4.7% 올라 직전분기의 5.6%에서 크게 둔화했다.

    에어드리언 오어 RBNZ 총재 역시 앞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너무 높다"며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토필스 헤드는 "뉴질랜드의 고용시장이 둔화하고 있고, 유휴 생산 여력이 늘고 있으며, 인플레이션이 둔화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금리 인상 결정은 정책적 실수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RBNZ가 현재의 금리를 2025년까지 동결할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j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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