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엔, 포지션 조정에 하락…美 휴장에 한산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19일 도쿄환시에서 달러-엔 환율은 포지션 조정 성격의 엔화 매수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 해외 주요국 외환 시세 화면(6411)에 따르면 오후 1시 57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14% 하락한 150.028엔을 기록했다.
오후장 후반부터 하락폭이 조금씩 확대돼 149엔으로 밀리기도 했다. 달러-엔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 대비 엔화 가치는 오른다.
달러-엔 환율은 끈질긴 물가 상승세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 인하 시기가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지난주 3개월만에 최고치(엔화 가치 기준 최저)를 기록했다.
하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포지션 조정과 이익확정 성격의 엔화 매수·달러 매도가 나오면서 환율이 하락압력을 받았다. 오전 중에는 일본 수출기업의 엔화 매수도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19일(현지시간) 미국 금융시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해 평소보다 시장 참가자가 적었다. 포지션을 적극적으로 한쪽으로 기울이는 움직임이 제한되면서 환율 변동폭도 크지 않았다.
달러 지수는 0.05% 하락한 104.233을, 유로-달러 환율은 0.01% 상승한 1.07770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0.06% 하락한 7.2082위안을 기록했다.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04위안(0.01%) 내린 7.1032위안에 고시했다. 춘제 연휴를 끝내고 개장한 중국 증시는 강세를 이어갔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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